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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콤팩트유니트 전문기업] 바이저

가스켓 NO.1 바탕 시장공략
고무부문 기술력 기반 고효율 제품 생산

바이저(대표 송미란)는 2004년 설립돼 산업전반에 사용되는 고무설비분야 국내 최고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의 고무제품은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열교환기사업부를 개설하고 DHP(대원열판)와 기술협업을 통해 열판 및 가스켓 생산과 함께 완제품 독점판매 법인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지역난방설비인 콤팩트유니트를 자체 개발함과 동시에 가스켓타입 판형열교환기 외에도 다양한 용도의 플레이트 코일, 스파이럴타입 열교환기, 디스크타입 열교환기 등 열교환이 요구되는 모든 산업현장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저의 시스템 설계기술과 DHP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전문 판매망을 통해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고객요구를 최우선으로 해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켓 국내 NO.1 자부심
바이저는 열교환기 제품생산의 핵심설비인 유압프레스 30기와 고무성형사출기 17기 등 국내 최정상급 설비와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고무제품의 경우 미국 FDA 승인과 더불어 초고압용 판형열교환기 가스켓(Double Seal Gasket System)의 국제특허 등을 획득해 안정성 및 신뢰성이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판형열교환기 가스켓 제작기술은 국내 NO.1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또한 열교환기사업부문에서는 우수한 엔지니어 영입과 DHP의 생산노하우를 바탕으로 판형열교환기 단품뿐만 아니라 열교환기를 이용한 다양한 시스템 제안이 가능하다.

지역냉난방을 이용한 콤팩트유니트, 스팀을 이용한 유니트, 초고층에 적용되는 Pressure intersepter 열교환기, 외기를 이용한 열교환기 등 전열효과와 온도접근성이 우수한 제품설계 기술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지역난방 콤팩트유니트는 지역난방 사업자가 공급하는 지역냉난방 열사용시설 지역에 공급된다. 판형열교환기, 펌프, 1·2차측 배관, 자동제어 및 패널을 포함한 설비로 지역난방 SUB-STATION에 설치되며 공장에서 모듈화해 제작한 일체형 사용자설비다.

특히 부스터펌프, 수처리설비, 탱크 등 열교환설비와 연계되는 주변기기와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다른 바이저의 주력제품인 판형열교환기는 고온유체와 저온유체가 열판을 사이에 두고 간접적으로 열을 전달하는 장치다. 판형열교환기의 구조는 Plate pack을 프레임에 볼트로 고정하는 구조로 Plate pack은 여러 종류(Low or High)의 Plate를 적층하고 있다. 각 Plate와 Plate 사이에 유로(Channel)가 형성되고 이를 통해 가열유체와 피가열 유체가 서로 교대로 흘러 열교환하는 제품이다.

바이저의 판형열교환기는 기존의 쉘앤튜브 열교환기와 비교해 최소의 열손실 및 설치면적을 가지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온도근접성이 1℃까지 도달해 최고의 열교환효율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