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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신종철 ㈜일양오피오 대표

“고객 신뢰구축이 기업이 가진 최고 성장동력이다”
38년 기술축적한 냉동·냉장산업 선도기업
10년 후 재사용률 70% 내구성 자랑



기업의 생명력은 고객과의 신뢰구축에 달려있습니다.

일양오피오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서비스로 기술에 대한 믿음,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냉동·냉장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1인당 GDP 3만달러를 바라보고 있는 현재시점에서 보는 냉동·냉동시장은 과거 여느 때와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신선한 식품을 소비하고자하는 욕구도 상승하고 있다. 농수산물이 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 위에 올라오기까지는 많은 단계의 여정을 거친다. 그리고 이 과정 전체를 관여하며 필연적으로 맞닥뜨리는 부분이 냉장·냉동시스템이다.

 

국내 냉장·냉동산업 중심에는 1978년 설립해 지난 38년간 업계를 선도하며 1등 기업으로 성장해온 일양오피오의 신종철 대표가 있다고객의 신뢰가 회사의 생명이라고 말하는 신종철 대표는 탄탄한 기술력과 성실한 기업운영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만을 제공하고 있다.

 

신종철 대표가 가지고 있는 경영철학은 고객과의 파트너십 형성이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관계에서 벗어나 서로의 사업에 대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동업자정신을 공유하는 것이다.

 

신종철 대표는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좋은 제품과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함께해야 사업의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라며 일양오피오는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완벽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가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양오피오는 냉장·냉동 쇼케이스와 위크인쿨러, 저온저장고, 우레탄패널, 콘덴싱유니트 등을 일괄 생산하고 있는 종합 냉장기기 전문회사로 고객의 기호와 매장개설에 맞춰 최적화된 냉장기기 일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초기설치비용 및 유지비용을 절감해 수익성장의 발판을 마련, 또다시 일양오피오의 서비스를 찾는 계기를 갖는다.

 

경제적이고 튼튼한 제품으로 소비자신뢰 한몸에

신종철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또한 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 품질개선에 반영하며 소통하는 자세를 갖췄다. 일양오피오가 38년이란 세월동안 업계 1등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신종철 대표는 경쟁사가 이익을 늘리기 위해 자재 두께를 줄였을 때 일양오피오는 두께를 유지하며 부식 위험이 있는 부위는 특별히 스테인레스로 제작했다라며 품질을 낮춰 단가를 줄이는 것은 단기적인 이익을 볼 수 있으나 고객의 신뢰를 잃고 기업을 뿌리부터 병들게 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국내 냉동·냉장설비업계는 영세기업이 대다수이며 소수의 전문기업으로 형성돼 있어 품질경쟁보다 가격경쟁이 우선시되는 것이 현실이다. 품질 낮은 저가품이 유통되면 제조사 도산 후 사후관리를 받지 못해 소비자들은 2차 피해를 받게 된다제조사 도산으로 피해를 경험한 고객들은 업계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다.

 

신종철 대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양오피오는 품질에 대한 차별화 전략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일양오피오가 만들면 다르다라는 인식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고 경주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가 드러난다는 일양오피오의 제품은 튼튼한 프레임을 사용해 10년 후 재사용률 70%라는 경쟁사에서 따라오기 힘든 기록을 세웠다.

 

또한 모든 쇼케이스는 각각의 상품에 맞는 고효율 LED램프를 장착, 에너지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 사용자 수익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제적이고 튼튼한 일양오피오 쇼케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일양오피오는 그 역사와 명성에 걸맞게 냉장기기분야에만 전문적으로 집중해 온 10년 이상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장인들이 꼼꼼하고 빈틈없는 작업으로 제품에 혼을 담고 있다.

 

부식이 쉬운 하부 및 후면판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했고 커넥트하우징 전선을 적용해 전기사고와 전선의 처짐현상을 방지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품질과 내구성,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후면 냉기토출방식을 채택해 냉기유실을 최소화하고 전면 슬라이딩 도어와 상하 팬 적용으로 도어결로를 방지했다. LED조명으로 전기비용 절감과 내용물의 신선도, 유지성을 높였다.

 

신종철 대표는 에너지절감을 위해 앞선 기술을 도입, 고객만족을 더욱 높이고 있다라며 고객의 요구와 매장환경에 맞는 다양한 형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개발해 사용자가 오래오래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니터링 기능으로 자동 서비스출동

일양오피오가 채택하고 있는 BLDC 냉장인버터 콘덴싱 유니트는 정속 콘덴싱 유니트대비 에너지를 4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적은 소음과 설치면적 감소(2HP: 72%, 4HP: 62%)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조기 기동전류가 낮아 안정적인 기동이 가능하고 고장 알림기능으로 편리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신종철 대표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분이 편리한 유지보수 기능이다라며 쇼케이스, 저장고, 콘덴싱유니트 등에 무선중계기 및 허브가 연결돼 있어 전국 매장의 기기 작동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고장 시 알림 SMS를 서비스업체로 발송해 신속한 서비스 조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객들 대다수는 고장과 동시에 자동으로 출동하는 일양오피오의 서비스시스템에 큰 만족을 느낀다고 한다. 같은 모델이라도 다양한 규격의 쇼케이스를 생산해 매장 특성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며 고객이 요구할 경우 특별 규격도 주문제작하는 꼼꼼함에 신뢰를 더한다고.

 

앞서나가는 기술로 업계 리드한다

일양오피오의 콘덴싱유니트는 풍부한 기술과 노하우로 설계된 콤프레셔와 전체 중량을 고려한 베이스 및 운전하중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했다.

 

또한 전체 유니트의 사이즈를 간결하게 설계해 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 공간활용도와 설치가 용이하며 소형 멀티유니트부터 대용량 멀티유니트까지 생산하므로 선택 범위가 폭넓고 부하경감에 따른 다단계 용량제어가 가능하다.

 

국내 저온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냉동·냉장 창고용 우레탄 패널을 13m까지 생산하는 최첨단 시설로 앞서나가는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일양오피오의 연속식 발포패널은 기존 주입식이 7m가 한계인 점을 극복해 7m 이상의 대형 저온저장고도 한 장의 패널로 조립이 가능하고 준불연 특성으로 토치로 점화해도 불이붙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들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락몰 1단계 건설사업에 참가해 고효율 3멀티 콘덴싱유니트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포비축기지에 난연성 우레탄패널을 공급했다. 또한 롯데마트를 비롯해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쇼케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양오피오가 직접 관여하는 사업 외에도 전국 500여개 대리점에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전체 매출 500억원 중 300억원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신종철 대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기업, 에너지절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모든 사원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기업을 목표로 고객들과 미래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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