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I, 제3차 경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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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I, 제3차 경관포럼 개최

‘좋은 경관’ 우수사례 발굴·공유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등록 2019-11-12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소장 박소현)은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공공일호 001스테이지에서 ‘제3차 AURI 경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2007년 설립된 AURI는 올해 국토경관 관리체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해 연구소에 ‘경관센터’를 설치하고 제도운영 지원, 경관행정 및 관련 주체 역량강화, 기반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관센터(센터장 이상민)는 국토경관 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에 맞춰 그간 국토경관 정책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청취 및 인식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4차례의 경관포럼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좋은 경관이란 무엇인가? : 통합마스터플랜과 경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 번째 포럼에서는 2009년부터 국토부가 추진하고 AURI가 모니터링했던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수립된 ‘통합마스터플랜’을 되돌아본다. 이를 통해 경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좋은 경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관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1차 경관포럼	“국토경관, 현재와 미래” (2019.06.05.)
제2차 경관포럼	“경관을 보고 읽는 다양한 시선” (2019.09.26.)
제3차 경관포럼	“좋은 경관이란 무엇인가? : 통합마스터플랜과 경관”
제4차 경관포럼	“지역의 경관관리, 주요 이슈와 전문가 역할”

△AURI 경관포럼 계획

포럼은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 관련 문의사항은 경관센터(044-417-9863)로 연락하면 된다.

박소현 소장은 “지역의 통합적 경관형성을 위해 수립했던 통합마스터플랜이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통합마스터플랜을 통해 지역의 경관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살펴보고 좋은 경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국토경관을 만들기 위해 경관센터가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순

내용

등록

⋅등록 및 자료 배포

개회

(14:00-14:10)

⋅개회 및 환영사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

주제발표

(14:10-15:40)

⋅철원 철새평화타운 조성과정

조경진 서울대학교 교수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이석현 중앙대학교 교수

휴식

(15:40-16:00)

토론 및 질의응답

(16:00-17:20)

⋅진 행 심경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

⋅토 론 김혜정 SH서울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전략실 실장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이민아 건축사사무소 협동원 소장

△제3차 AURI 경관포럼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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