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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한·중 국제부동산포럼 개최

양국 부동산 시장동향·사업현황·보상제도 등 논의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 12일 서울에서 중국토지평가사 및 토지등기대리인협회(CREVA)와 ‘제6차 한·중 국제부동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감정원과 CREVA는 양국 부동산 시장동향 및 보상기준, 기간, 절차 등에 대해서 심도깊은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중국 대표단은 GIS기능을 탑재하고 보상업무 전과정을 모두 전산화한 ‘보상관리시스템(CMS: Compensation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감정원의 발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한·중 국제부동산포럼이 향후 부동산 시장관리 기능에 대해서도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지속적인 공동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계기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감정원은 CREVA와 지난 2010년부터 공동협력체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2013년에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국 부동산 관련 및 각 기관에서 발행하는 자료 등의 교환, 상호방문 정례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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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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