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12월3일 1년간 혁신성과 공유를 위해 헤리츠컨벤션(서울 강남구)에서 ‘제2회 전직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에기평 임직원과 국민참여혁신단 총 150여명이 참여해 2019년도 에기평 혁신과제 성과공유 및 추진에 노력한 부서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년간 에기평은 △국민 안전을 위한 사회 안전 연구관리 혁신 △온라인 메타순환평가 및 메타 기획 착수 △공공기관 최초 포용헌장 제정 등 혁신적인 과제들을 적극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에 대한 성과발표가 있었으며 전직원 및 국민참여혁신단 투표를 통해 △실시간 소통형 온라인 메타순환평가 안착과 메타기획 착수 △에너지벤처금융 활성화 △에너지전환 혁신을 우수 혁신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일·생활 균형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제안부서에 대해서도 격려했다.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업무효율화 아이디어로는 △불필요한 야근 근절을 위한 시간외근무 제도 개선 △모바일 업무포털 기능 개선 등이 소개됐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에기평 직원들의 지난 1년간의 노력으로 에너지연구개발의 혁신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에기평 모든 직원이 혁신리더로 제 역할을 다해 포용국가를 선도하는 모범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