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C 3세부 참여기관] 유엔젤

스페셜리포트

[ZEC 3세부 참여기관] 유엔젤

도시단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20-02-1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5G는 이동통신을 넘어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 인프라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 자율주행차, 스마트 제조,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홈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엔젤은 이동통신 초기부터 LTE망까지 입증된 기술력과 상용화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5G 코어망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Smart ZEC 3세부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유엔젤은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 에너지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에너지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제공 프레임워크 △1, 2세부 마이크로 열 네트워크 연동 실증 △대용량 데이터 처리 성능 고도화 △연동 기능 및 에너지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고도화 등 도시 단위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통합 네트워크 구성 노드 정보와 에너지 빅데이터 종류를 분석하고 인프라구성을 위한 시스템간 연동규격과 데이터 포맷을 정의한다. 실시간 데이터의 처리·변환과 배치성 데이터 저장·관리를 위한 기능이 구현되도록 플랫폼 구조를 설계한다.

다양한 그리드 내의 표준과 비표준 에너지 데이터 및 날씨, 기온 등 공공 데이터 수집이 가능토록 하며 실시간 및 배치성 데이터의 동시 처리를 위한 병렬 처리기반의 소프트웨어 구조인 Lambda 기반 어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1세부(진천), 2세부(마곡) 각각의 시스템과 연동 실증을 진행해 실측 데이터를 확보함으써 플랫폼을 개선한다. 또한 상용화를 위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은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스페셜리포트

[ZEC 3세부 참여기관] 유엔젤

도시단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관련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