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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세계 최고 수소안전 홍보관 건립

‘가스안전 복합센터 건립추진 TF’ 구성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는 ‘세계 최고 수소경제 선두국가로 조기 도약’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안전 홍보·체험관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4일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체험위주의 수소안전 체험·홍보관을 구축해 전 세계 유일무이한 수소안전의 메카로 만들기 마련됐다. 

국내적으로는 수소친화적 문화 정착과 발전을 이룩하고 국외적으로는 국제 협력과 한국의 앞선 수소경제 산업을 홍보를 통해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성공적인 수소경제 이행의 필수조건인 수소안전 체험홍보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자 김종범 사장직무대행을 단장으로 7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스안전 복합센터 건립추진 TF’를 구성했다. 오는 2022년 말까지 수소안전 체험·홍보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수소경제 홍보 및 인프라의 시너지 창출에 최적화된 부지 선정, 수소경제 견인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위주의 홍보내용 구성 등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수소·가스의 안전성, 수소경제의 영향,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 에너지자립의 방편으로 수소경제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홍보‧체험관을 세계 최초의 수소박물관인 일본 스이소미루와 가스산업을 주도했던 미국, 영국, 호주 등의 가스박물관을 뛰어넘는 명소로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전 세계 수소경제의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