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산지에서 가정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1위 냉장·냉동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상업용 냉장·냉동설비에 인버터제어를 적용한 캐리어냉장은 고효율 인버터기술과 독자적인 냉장·냉동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상업용 쇼케이스, 물류창고용 저온시스템, 차량용 냉동기, 업소용 주방냉장, 냉동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냉동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온저장고(산지) △차량용 냉동기(운송) △냉동창고(저장) △쇼케이스(유통) △가정용 및 업소용 냉장고(소비자) 등 모든 유통단계에 적용되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49% 에너지절감·82% 소음 감소
캐리어냉장은 인버터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도, 신선도 등 상품에 맞는 최적조건을 유지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의 인버터제어기술은 정속형 제품대비 최대 49%의 에너지절감과 82%의 소음 감소 효과를 실현했다. 이러한 자체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인버터냉동기’는 희망온도에서 부드러운 압축기운전을 통해 정확한 온도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성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2017년 업계 최초로 2~8HP(마력) 제품에 대한 유럽 통합규격인증(CE)을 완료했으며 이후 세계 유수업체와 협업해 호주, 아시아, 유럽 등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신선식품 시장확대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콜드체인시장을 겨냥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로 체계적인 차별화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우선 ‘원격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한 관리, 제어, 서비스 편의성를 향상시킨다. 사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수시로 제품점검과 제어, 데이터 이력관리 등 작업을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어 운전상태 및 식품의 온도유지 상태, 시스템의 고장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효율과 정온운전의 장점을 가진 인버터제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인버터냉동기는 최초 론칭 당시 냉장 5마력용량에서 현재 냉장 10마력, 냉동 10마력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소형매장 및 저장고뿐만 아니라 이제는 중형매장과 냉동창고까지 인버터냉동기가 확대적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배송에 필요한 무시동에어컨에도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고효율 및 장시간 무시동운전이 가능해졌으며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플러그인과 상업용 제품에도 적용하고 있다. 인버터냉동기는 현재 10마력에서 2020년 24마력까지, 2021년에는 44마력까지 확대해 모든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추세인 친환경물결에 대비해 친환경 냉매(R448a·R449a)를 적용한 인버터냉동기를 준비 중이며 미세먼지 등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냉동탑차의 공회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버터 무시동냉동기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캐리어냉장은 2019년 7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주최로 열린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캐리어 지능형 인버터냉동기’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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