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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농업 에너지전환 대표기업] 에이치에스 테크놀로지

농가 SOFC 통합시스템 개발

에이치에스 테크놀로지(대표 홍석진)는 2011년 5월 설립된 △환경·에너지 설비 △ 반도체·LCD △바이오·제약 △UTILITY분야 전문기업이다. 

연료전지, 바이오가스,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이 주요 사업영역이다. △수출목적형 건물용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개발 △상용급 액체수소 플랜트 핵심기술개발 △고온 전해반 응용 금속분리판 소재 및 제조공정기술 △ 수소충전소용 100Mpa급 대용량(350N㎥/h) hydraulic compressor 등을 현재 연구 중이다. 

이번 과제에서 HST는 SOFC 배열을 활용한 온실 열공급시스템 구축과 SOFC·열공급·시설원예 통합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이에 실증에 적합한 △단위시스템 및 통합시스템 상세설계 △시스템 구축·운영 및 유지·보수 △SOFC·열공급·시설원예 통합시스템 사업화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중 사업화모델은 SOFC· 중장기축열조·CO₂포집설비 등 각 단위별 모듈화 설계로 이뤄지며 모듈별 확장성을 검토해 난방 뿐만 아니라 냉방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상업화를 위해 △기존 설비 호환성 조사 △실증모델 시장성 조사 △실증 모델 상용화 설계 패키지 검토 등을 거칠 예정이다. 

이러한 패키지형태는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용량과 구성을 다르게 해 공급할 수 있고 현장환경에 따라 다양한 연료(도시가스, LPG, 바이오가스 등)를 쓸 수 있다. 여기에 부분 운전·제어 비율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능형 제어가 가능한 BOP의 부분통합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HST의 연구개발이 성공적일시 각 농가 상황에 적합한 SOFC 통합시스템 모델이 안전하게 안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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