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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농업 에너지전환 대표기업] 센도리

100RT급 융복합 수열HP 개발

‘융복합 에너지생산·관리 및 실증모델 구축’에 참여하는 센도리(대표 박문수)는 100RT급 대수층 및 하천수 이용 융복합 신재생에너지 히트펌프시스템 설비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충적대수층 계간축열(ATES) 기반 바이오설비(목재펠릿보일러) 융복합 온실( 냉온열) 에너지자립화 플랫폼 실증모델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 

센도리는 0.3ha 이상 연동유리온실 실증 모델에 적용할 100RT급 이상 시스템 COP 4.38(냉방), 3.29(난방)를 확보한 지하수(대수층)+하천수의 융복합 수열원 히트펌프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전력사용량대비 에너지절감율 20% 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히트펌프에는 양방향 통신모듈 활용 및 IoT기술이 융합되며 기존 시스템대비 융복합 신재생에너지 인증제품을 이용한 경제성 높은 냉난방시스템으로 구축된다. 또한 수열에너지설비의 시공 및 설계기준을 도출하고 사 후관리방안도 제시하게 된다. 기계실 열공급 설비시공 및 자동제어는 물론 히트펌프와 펠릿보일러 연계 자동운전제어도 구축한다. 



특히 시설하우스 특성에 맞춰 에너지 사용량의 정확한 패턴를 정의하고 에너지사용에 대한 최적운전 제안 및 모니터링, 분야별 공통기능 표준화, 최상의 IoT 비즈니스 솔루션도 도출한다. 

센도리의 기술개발로 대수층 계간축열과 바이오설비 및 수열에너지원의 조합으로 새로운 영농에너지 융합시스템 모델을 보급하고 농업용 면세등유를 사용하는 보일러이용 대비 충적대수층 계간축열설비 구축 시 농가 에너지 운영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활용을 통해 농사용 전력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하계 및 동계 전력부하 조절 및 전기에너지 수요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농사용 전력 및 면세 등유 의존을 통한 농업에너지이용에서 탈피해 작물 부산물의 재활용(펠릿화 또는 반탄화 연료화 등)도 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영농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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