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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봉사단, 폭우피해 현장 달려가

‘물사랑나눔단’ 450여명 전국 각지 봉사활동 나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지원에 나선다.

수자원공사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체인 ‘물사랑나눔단’ 450여명은 각지에서 복구작업이 이뤄지던 지난 8월10일부터 충북 단양군, 충남 금산군, 전남 구례군, 경남 하동군과 합천군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피해지역에 식수용 병물 약 73만병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목욕 지원차량인 ‘K-water 사랑샘터’ 2대로 단양군과 전남 곡성군 등 3개 지역을 찾아가며 순회지원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2억원의 긴급지원 성금을 조성해 8월14일 법정 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와 지자체 등에 전달한다.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전달과 복구활동을 지원하는 데 1억4,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물사랑나눔단의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6,000여 임직원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