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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선도기업] 린나이

그린리모델링 대표보일러, 콘덴싱 ‘RC600시리즈’ 주력
설치공간 축소·연료비 절감…‘경제성 확보’

린나이는 40년 넘게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의 주방 및 온수·난방문화 등 전반적인 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스레인지, 오븐 등 조리기기와 가스보일러, 온수기 등 온수난방기기 등을 공급하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품질우선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1974년 가스레인지사업 중심으로 설립된 린나이는 1980년대 국내 LNG도입 이후 전문화된 공장구축으로 종합품질관리체계와 A/S선진화를 갖췄으며 사업다각화를 위해 1990년 가스보일러시장에 진출했다.

린나이는 2000년 초 세계 최초 인터넷제어 보일러를 개발, 도전과 혁신을 추구했으며 2006년 업계최초로 보일러 무상보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 서비스품질을 향상했다. 또한 2011년 국내 최초 스마트보일러를 출시해 IoT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 친환경 저NOx보일러 개발
최근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촉발한 그린뉴딜정책이 보일러업계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그린뉴딜 세부과제 중 ‘도시·공간·생활인프라 녹색전환’을 통해 15년 이상 공공임대주택 22만5,000호를 2025년까지 그린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예산으로 5조4,000억원이 배정됐으며 이중 올해 360억원, 내년 3,500억여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콘덴싱보일러 등 고효율난방기기는 그린리모델링 시 필수교체사항으로 포함돼있어 업계 시장확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몇 년간 미세먼지 등 국내 대기환경오염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전국 대기관리권역에 친환경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다.

그린뉴딜과 함께 미세먼지 대응이 동시에 고려된 정부 제3차 추경예산에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예산이 편성돼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린나이는 2006년 국내 최초 일반보일러대비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24% 수준인 친환경 저NOx보일러를 개발하며 청정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왔다.

최근 친환경이 보일러업계의 핵심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린나이는 환경부와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와 함께 대기환경 개선효과와 경제성이 뛰어난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을 수행해 관련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은 소비자가 직접 가정에 알맞은 보일러를 선택할 수 있다. 린나이의 대표 친환경보일러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이며 스마트한 장점이 있다. 환경부 친환경인증을 획득하고 최첨단 콘덴싱기술로 1등급(열효율 92%)을 자랑하는 린나이 친환경보일러는 가격, 친환경성, 성능을 고루 갖춰 시장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린나이의 46년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친환경보일러 ‘RC600시리즈’는 기존 보일러보다 크기를 대폭 줄여 설비업자들의 설치에 대한 부담감을 덜었으며 가정에서 보일러가 차지하는 공간을 대폭 줄였다.

RC600시리즈는 세계 최고 친환경 연소기술 버너인 Euro Eco버너(Metal Fiber)를 통해 유해물질 배출을 낮춰 환경성을 높였으며 최고급 ALL STS(스테인리스) 헥사곤 멀티플레이트 열교환기를 탑재해 열손실 최소화와 높은 내구성을 실현해 최고효율 난방을 자랑한다.

오염물질 저감, 92% 열효율에 더해 3W 미만의 대기전력으로 가스비는 물론 전기료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자가진단, 과열방지 장치, 누수 안전장치, 불완전연소 감지시스템 등 58가지 첨단안전시스템으로 안전하게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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