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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선도기업] EAN테크놀로지

녹색건축 엔지니어링 역량 확보
디지털뉴딜 활용 그린뉴딜 실현
패시브·액티브·신재생E·BEMS 최적화

EAN테크놀로지(대표 신지웅)는 지속가능한 친환경건축 구현과 보급을 위해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대규모, 최다실적을 보유한 토탈건축환경 엔지니어링 컨설팅기업이다.

EAN은 △건축물의 환경성능 향상을 위한 대안설계 및 환경성능 평가 △국내·외 각종 친환경·에너지인증 △지속가능한 시스템개발 및 컨설팅 △사업타당성 분석 △일조·전열 해석 △에너지시뮬레이션 △커미셔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린뉴딜 관련정책이 해마다 확대될 예정이며 녹색건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재 EAN은 건축환경분야에 학술·기술적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력으로 다양한 연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녹색건축 적용을 위한 법적 요구조건과 다양한 실내 영향인자에 대한 상관성 분석,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얻은 현장데이터와 솔루션을 바탕으로 구현성·선도성·차별성을 지닌 실질적 결과물을 도출해 녹색건축문화를 보급하고 관련사업의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표준모델 개발·공유
그린뉴딜 정책발표 이후 취약계층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추경예산, 정부 핵심사업으로 진행되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린리모델링은 공공임대주택 22만5,000호,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2,000여동, 문화시설 1,000여개소 등 공공건물에 선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을 위한 노후학교 약 2,890동 이상에 대해 리모델링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러한 리모델링사업은 에너지개선과 실내환경개선, 신재생에너지 등 도입이 필수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 에너지성능개선시장의 확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AN은 △공공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그린리모델링사업 확대를 위한 표준모델 개발 △그린리모델링 지원 대상사업 조사 △그린리모델링 설계건축사 모집 등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그린뉴딜은 산업·기술 및 융복합·혁신을 도모하는 디지털뉴딜과 얼마나 잘 융합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전망이다. EAN은 그간 준비해 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디지털뉴딜을 접목함으로써 통합컨설팅을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AN의 관계자는 “그린뉴딜의 친환경·저탄소전환의 가속화라는 정책목표는 디지털뉴딜의 디지털혁신 및 역동성 촉진·확산이라는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달성될 것”이라며 “EAN은 이러한 비전을 수년 전부터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연구개발부터 설계·시공단계 컨설팅과 실증사업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춰 그린뉴딜을 위한 준비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EAN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환경규제, 저탄소·제로에너지사회로의 국가 방향성에 맞춰 개별건물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에서의 패시브, 액티브, 신재생에너지, BEMS 구축 등 각 설계요소들의 최적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솔루션 확보·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리모델링분야 실적을 바탕으로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경제적 가치, 생활환경의 개선 등 다양한 개선효과에 대한 R&D를 추진하며 친환경기술 연구결과물을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도 확산할 방침이다.

신지웅 EAN 대표는 “그린뉴딜의 방향성은 EAN이 건축분야에서 선도해 온 친환경, 지속가능성, 녹색건축이라는 패러다임의 연장선상에 있다”라며 “높아지는 국민적 관심을 기회삼아 녹색건축 기반의 사회적책임을 수행하는 것이 EAN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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