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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HARFKO 2021 출품기업] 세기시스템

기존 미스트제품 활용 공간·대인방역 솔루션제시
무인·맞춤제작·자동분사 등 용도별 제품군 구비


세기시스템(대표 김성호, www.segisystem.kr)은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21)’에 ‘토네이도 워터젯’과 ‘세이피 소독게이트’,  ‘캐논60’ 등 소독·방역제품을 선보인다. 

세기시스템의 주력상품인 ‘토네이도 워터젯’은 최대 29m까지 바람을 불어주는 성능을 가진 미스트제품으로 5개의 노즐을 가지고 있어 시간당 15L의 미스트를 분사해주며 컨트롤함과 물탱크가 내장돼있어 별도 펌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이동이 자유롭도록 설계됐으며 회전기능을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냉방, 벌레차단, 습도조절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있다.

또한 요일·시간주기 설정을 통해 무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과 조달청에 등재돼 학교나 관공서에 적용되고 있다. 

세기시스템의 토네이도 워터젯은 소독액을 이용해 공간방역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을 여러 대 설치할 경우 외부펌프함을 설치해 물을 따로 채워 넣지 않아도 상시사용이 가능하다. 



‘세이피 소독게이트’는 양옆으로 구성된 토출구로 바람을 불어줌으로써 외기를 차단하는 에어커튼의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바람과 미스트를 자동으로 분사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돼 있어 사람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에 주로 설치되고 있다. 2가지 사이즈로 제작되고 있으나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람과 함께 미스트를 분사해 실내온도를 낮추는 기능을 하며 소독액을 사용해 미스트를 발생시킬 경우 사람과 공간을 함께 살균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미스트노즐에는 ‘스윙노즐’이 사용됐으며 분사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요청에 따라 노즐 개수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미스트를 일정한 곳에 보내주도록 토출구의 모양을 물방을모양으로 제작했으며 미스트와 바람의 제어가 가능해 미스트 단독분사, 에어 단독분사, 동시분사 등 필요에 따라 운용할 수 있다. 

‘캐논 60’은 세기시스템의 미스트제품 중 분사량이 가장 많은 제품으로 12개의 노즐을 통해 시간당 36L를 분사할 수 있어 보다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동이 자유롭고 심미성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경관을 해치지 않아 정원이나 야외공원, 물놀이장 등 사람의 이동이 많고 많은 분사량이 필요한 장소에 적합하다. 

최근 펌프함 내장형으로 개발을 완료했고 공간방역으로 활용도를 강화하고 있다. 

세기시스템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겨운 상황에서 돌파구를 모색하던 중 미스트제품에 소독액을 주입해 공간·대인방역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세기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기청정·쿨링포그시스템 전문기업인 세기시스템은 1998년 3월 설립돼 HACCP인증 에어커튼을 제조·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 미스트제품을 출시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방역제품을 주력 판매하고 있으며 매출 80억원대를 달성했다. 2020년 100억원 매출달성을 목표로 꾸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