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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E, 기준‧적용처확대 관심 집중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뉴딜을 발표했다. 한국판뉴딜 중 그린뉴딜은 에너지전환, 녹색산업육성을 목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년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지향한다.

에너지전환 방안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단연 수열에너지다. 수열에너지는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이며 냉난방 모두에 사용할 수 있어 연중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물을 열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열원확보에 용이성을 가지고 있으며 에너지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적어 친환경적이다.

환경부는 ‘수열산업 육성방안 연구’를 통해 국내 14개 하천을 수열에너지 생산에 활용할 경우 한국 표준원전(1,000MW) 20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적인 광역상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적용사례는 롯데월드타워로 전체부하의 10%인 3,000RT 규모의 수열에너지가 적용됐다. 냉난방 모두에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냉난방설비대비 연간 35%의 에너지절감과 38%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 확정치에 따르면 수열에너지는 전체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의 0.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초기단계인 수열에너시산업의 확대를 위해 △강원 수열 융복합클러스터 △부산EDC 수열공급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산업부가 협력해 수열에너지기술의 적용처 확대와 대용량 수열히트펌프기술의 국산화, 관련인증체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열에너지 기술의 국산화·고도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도시의 신축 및 기축 건축물에 대한 수열에너지의 적용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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