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할수록 실내 공기청정기 가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러나 미세먼지만큼 인체에 치명적인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가스는 오로지 환기로만 제거할 수 있어 미세먼지로 환기가 어려운 날에는 실내공기질 관리가 더욱 까다롭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미세먼지는 물론 실내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청정환기시스템이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환기설비 의무설치관련 법률도 강화됐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5월24일 이러한 환기트렌드를 반영한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각방마다 설치해야 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한 대의 청정환기 유닛으로 모든 방의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환기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는 냉난방에너지를 회수해 사용하는 전열교환시스템을 탑재해 여름이나 겨울철 덥거나 추운 바깥 공기를 그대로 들여와 냉난방부하가 커지는 창문환기대비 20% 이상 냉난방비용 절감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소음도 쾌적한 생활을 해치는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대성쎌틱의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특허받은 BLDC모터를 사용해 도서관 수준의 소음수준을 자랑한다.
BLDC모터는 청정환기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부품으로 가동 시 소음뿐만 아니라 청정환기시스템의 내구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PCB 및 센서를 BLDC모터에 장착하지 않고 메인보드에 탑재하는 특허기술을 통해 불량률을 대폭 감소시켜 장기간 사용에도 고장발생을 줄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필터·룸콘트롤러·설치환경 등 맞춤선택 가능
초미세먼지 및 부유물을 걸러주는 복합필터 또한 청정환기시스템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2중 필터와 3중 필터 두 가지를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주거환경 및 거주지역의 오염도에 따라 필요한 성능수준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에 탑재된 헤파필터의 경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통해 0.3㎛ 이상 초미세먼지 99% 제거성능을 입증받아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룸컨트롤러 또한 필요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가능하다. 일반형 룸컨트롤러의 경우 기계사용이 능숙치 않거나 복잡한 기능을 원치 않는 소비자를 위해 단순하고 직관적인 조작부로 구성돼 있다.
또한 보다 꼼꼼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는 초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감지가 가능한 룸컨트롤러를 선택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실내공기질을 자동으로 감지해 케어하는 자동환기시스템기능이 탑재돼 있어 편리하게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측정기능은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전자파적합성)’ 시험에서 1등급을 받아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실외공기를 온도변화없이 실내로 유입하는 ‘바이패스 모드’는 간절기에 적합하며 외부공기 유입을 원치않는 경우 ‘공기청정 모드’만 별도로 사용할 수 있어 외부환경과 온도 변화에 따라 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환기시스템이 설치돼있지 않거나 원룸 등 소형주택에 용이한 설치를 위한 무덕트형 천정환기시스템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집안은 물론 사무실, 각종 공용공간, 호텔, 헬스장 등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라이트형 청정환기시스템 △고성능 필터와 중앙제어시스템 등 고급사양이 탑재된 프리미엄형 청정환기시스템 등 3가지 타입, 총 25종의 다양한 사양으로 구성돼 각 타입별로 세부풍량 옵션을 선택가능해 설치공간에 맞는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어떠한 설치환경에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사양별, 평형별 총 25종 모델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요즘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는 물론 라돈, 포름알데히드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매일 숨쉬는 환경을 더욱더 건강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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