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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IDC 에너지효율화 선도기업] 한국코로나

‘10% 부분부하’ 터보냉동기·벽체형 냉각솔루션 공급
독일 WEISS ‘CoolWall’·ENGIE ‘QUANTUM’ 제공



한국코로나는 산업용 버너, 냉동기, 공기조화기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환경 및 냉동공조산업분야에서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을 위한 지속가능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한국코로나는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독일WEISS사의 항온기 ‘CoolWall’와 ENGIE사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QUANTUM’을 공급하고 있다.

30% 이상 에너지절감 실현
무급유 인버터 수냉식 & 공냉식 터보냉동기 QUANTUM에는 무급유(Oil free), 인버터 제어(VFD control), 마그네틱 베어링(Magnetic bearing) 등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정격 냉각용량 이상 최대 능력을 확보했으며 2단 압축방식의 멀티압축기 동시제어와 높은 압축비로 안정적인 광대역 운전이 가능하다. 실시간 변동부하에 대한 최적의 부분부하 효율의 운전 제어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인버터 기본 기능 및 SOFT STARTING(기동전류 5A)으로 피크기동전류를 억제할 수 있다.

정·복전 시 Fast Re-Start가 가능하며 오일에 의한 냉매오염이 없어 초기 냉동기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압축기의 교번운전 및 무마찰 운전으로 장비 수명이 연장되며 자기부상 회전으로 저소음, 저진동 운전이 가능하다.

에너지절감을 위한 Free Cooling 모듈 일체형 공냉식 냉동기 QUANTUM 도입으로 IDC 운영 초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기존 터보냉동기의 저부하 서징 운전 불능에 의한 운영차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최저 10% 부분부하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외기온도 상승에 의한 고온의 냉각수나 튜브오염에 의한 응축압력 상승에 따른 고압 서징에 상당한 대응력이 있어 폭넓은 온도조건에서 냉동기 운영을 안정화할 수 있다.

냉동기 운전 가부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최대 고장요소인 오일시스템이 없어 운전 안정성 확보 및 보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오일 오염에 의한 열교환기의 운전시간 경과에 따른 효율 저하가 없어 냉동기 초기 효율이 유지돼 에너지비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타 방식대비 연간 30% 이상의 에너지절감과 CO₂배출 감소 효과를 인정받아 OO데이터센터에 QUANTUM 1,500RT급을 납품했다.

항온기 CoolWall은 유닛 케이스가 없는 벽체 형태의 냉수식 항온기로 열교환기, 필터, 자동밸브, 제어 모듈, EC Fan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의 패키지 형식의 제품보다 최대 30% 이상 에너지절감과 설치면적을 감소할 수 있다.

특히 EC FAN 적용으로 주변 환경 변화에도 정풍량 송풍해 서버실 특정 조건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에너지절감 프리쿨링시스템 적용도 가능하다. OO은행 데이터센터에 CoolWall 78대를 납품했다.

한국코로나의 관계자는 “QUANTUM은 데이터센터 운영 초기, 저부하에 의한 냉동기 가동 불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저부하 조건은 물론 설계 외기온도 이상인 날씨나 냉각탑의 성능저하 또는 냉동기 응축기 튜브오염 등에 의한 응축기 고압서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운영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 “CoolWall 항온기는 세계 최초 벽체형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개발한 WEISS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밀도 고집적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에너지절감 응용시스템으로 고객사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Data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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