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미래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도전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알키미스트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기획에 반영된다.
공모주제는 기술개발 성공 시 미래 세상·산업을 바꿀 수 있는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도전적·혁신적 아이디어다.
산업부는 성공에 중점을 둔 연구관행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총 사업비 4,142억원 규모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2년부터 10년간 본격적으로 도전적, 혁신적 R&D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2019년에도 민간의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공모기간 전 산업분야에 대해 초·중·고·대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두루 참여해 아이디어 총 262건이 접수됐다. 이중 총 6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4팀)을 수상했다.
공모전 접수는 산업기술 R&D 정보포털(
http://itech,keit,re,kr)을 통해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서면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은 11월 개최될 ‘대한민국 산업기술R&D 대전’에서 시상된다.
최우수상 1팀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장려상 3팀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가 도전적이며 혁신적인 R&D를 지향하는 만큼 기술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미래 유망기술을 발굴하고자 이번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든든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미래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도전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알키미스트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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