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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산단E자립 대표기업] 누리플렉스

2022년 E거래플랫폼 구축완료
수용가 발전설비투자 없이 신재생E 조달 가능

누리플렉스(대표 김영덕)는 스마트그리드분야의 국내 선두주자인 에너지 IoT 전문기업이다. 30여년간 쌓아 온 기술역량 및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국가 단위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하는 스마트그리드 및 사물인터넷분야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해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이용, 그린뉴딜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자로 성장하고 있다.



규제샌드박스 활용 실증 추진
누리플렉스는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서 크게 인프라와 플랫폼 등 두 가지 역할을 맡고 있다.

인프라분야에서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구축 △PV 0.8MW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플랫폼분야에서는 전력거래를 통해 수용가들의 RE100 달성을 지원해주는 에너지거래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거래플랫폼은 그린산단 내 참여 수용가에게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 및 인증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전력 자유거래시장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누리플렉스는 거래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개별 수용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직접투자 없이도 수요필요성 발생시점에 편리한 신재생에너지 조달이 가능토록 구축을 추진한다.

에너지 IoT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거래플랫폼은 다양한 신재생 발전원으로부터 생산되는 전력에너지를 소비자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전력거래 통합시장을 제공한다. 소비자의 에너지시장 참여를 위해 에너지소비자의 에너지 수용요구(Needs)에 최적화된 거래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제조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영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RE100인증을 최소 비용으로 달성하는 방안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전력거래플랫폼의 핵심이 되는 요구사항 분석 및 기본 프로세스 설계가 완료됐으며 상세설계 및 단독기능별 프로세스 정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요구사항 분석을 통해 현재 법령하에서 실증을 진행하지 못하는 기능에 대해서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플렉스는 올해까지 플랫폼 기본기능 및 아키텍쳐 구축을 마무리하고 2022년 고도화 및 상세구축을 통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누리플렉스의 관계자는 “30년간 쌓아온 스마트그리드 및 IoT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린뉴딜사업에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라며 “그린뉴딜사업에서 축적되는 기술력과 경험으로 에너지자립 분야의 No.1 플랫폼사업자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