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쎌코리아, 최태연 신임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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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쎌코리아, 최태연 신임대표 선임

“앞선 기술의 효율적 단열솔루션 해답 제공할 것”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등록 2022-01-18

단열솔루션 전문기업 아마쎌코리아는 최태연 전 한국뷔르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태연 대표는 부다페스트 경제대에서 국제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힐티코리아에서 재무 및 마케팅을, 리히텐슈타인본사에서 사업개발 매니저를 지낸 뒤 2012년부터 독일 뷔르트 그룹의 한국지사장을 지냈다.

최태연 대표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진보된 기술의 단열재를 통해 건설, 중공업, 일반산업, 건축, 에너지, Oil & Gas, 자동차 등 주요 산업군에서 새롭고 효율적인 단열솔루션을 찾기 위한 고객의 고민에 해답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마쎌코리아는 1954년 세계 최초로 고무발포 단열재를 개발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독일의 다국적 기업 아마쎌(Armacell GmbH)의 한국 법인이다.

아마쎌은 세계 최대 인테리어 마감재 회사이자 1954년 세계 최초로 고무발포단열재를 개발한 미국기업 암스트롱의 고무발포단열재 부문 독립사업부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아마쎌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표방한 최초의 고무발포단열재 제조사로써 대표적인 친환경 건물인증인 LEED, BREEAM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고무발포단열재 아마플렉스(Class 1)과 더불어 설비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높여주는 색상 제품, 높은 화재안전성에 유해물질 사용을 최소화해 자동차·전자분야에 특화된 컴포넌트폼(Component Foams), 건축·설비·선박·중공업·원유·가스 등 에너지분야에 이르는 상업용·산업용분야에 특화된 어드밴스드 인슐레이션(Advanced Insulation) 제품 등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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