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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탄소중립 선도기업] 새론SE

드라이쿨러 프리쿨링 英 Airedale 총판
중소·대형 IDC PUE 1.2 이하 솔루션 공급



2011년 설립된 프리쿨링 전문기업 새론SE(대표 정원준)는 영국의 데이터센터 냉방 전문기업 에어데일(Airedale)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유럽의 프리쿨링기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2012년 00은행에 12대의 항온항습기 납품을 시작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드라이쿨러프리쿨링 시스템을 00정보원에 설치하며 프리쿨링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다.

에어데일은 글로벌기업인 Modine의 계열사로 1974년 설립 이후부터 데이터센터 냉방시스템과 관련장비만 생산하는 장인기업이다. 영국과 유럽에서는 지명도가 매우 높지만 국내에서는 이제 알려지기 시작한 데이터센터 냉방 전문기업이다.

물요금 절감·에너지효율 ‘강점’
새론SE를 이끌고 있는 정원준 대표는 냉동공조업계에서 25년간 종사하며 쌓아온 폭넓은 공조지식과 엔지니어링 기술,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에 에너지효율적인 냉방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개방형 냉각탑 사용에 있어 냉각수 화학처리 등 수질문제로 인한 친환경성 저하를 극복하고 매년 고가의 물사용 요금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에어데일의 드라이쿨러형 프리쿨링 항온항습기를 제안하고 있다.

새론SE가 총판을 맡고 있는 에어데일 제품은 국내 항온항습기와는 차별화된 드라이쿨러 이용 프리쿨링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운전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중·소형 데이터센터에서 에너지절감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을 경우 드라이쿨러형 Smart-Cool 모델을, 대형일 경우 프리쿨링 냉동기, AirWall, AirFlow 제품을 적용해 PUE 1.2 이하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에어데일은 항온항습기, 프리쿨링 냉동기(Scroll, Screw, Turbocor) 등 데이터센터의 모든 냉각시스템을 생산하며 국내에서는 드라이쿨러형 프리쿨링 항온항습기와 프리쿨링 냉동기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에어데일은 세계 최고수준의 테스트룸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되는 장비 모두를 직접 테스트할 수 있으며 명확한 기술자료를 제공한다.

정원준 대표는 “최근 플랙트코리아와의 MOU 체결을 통해 에어데일 제품을 국내에서 새론SE와 동등하게 취급할 수 있어 향후 에어데일 제품을 국내 데이터센터 현장에서 많이 볼 수 있을 전망”이라며 “에어데일의 홈페이지(www.airedale.com)에 방문해보면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다른 사업에는 눈을 돌리지 않았고 오직 데이터센터의 냉방시스템 장비만 만들어온 영국만이 가질 수 있는 정통 명품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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