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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E자립 커뮤니티 선도기업] 에너클

스마트빌리지 ESS E공유솔루션 적용



에너클(대표 고오연)은 2012년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창업한 이래 풍력발전 건전성감지시스템(Health Monitoring System), 지열냉난방 최적설계·시공기술 개발, 에너지관제시스템 개발 및 복합에너지 최적설계도구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 요소를 발굴하고 있으며 에너지진단 및 최적설계 등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2012년 영국의 계측·모니터링시스템 전문기업 Strainstall과 기술협약 MOU를 체결했으며 2014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이탈리아의 The Energy Audit과 AI기반 에너지분석 기술협약 MOU를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부하관리사업자 면허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면허 등을 획득하는 등 사업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으며 아낀 전기를 거래하는 수요반응자원거래시장의 운영자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탄소중립 건축물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수요처일 뿐만 아니라 특정시간대에는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프로슈머’로 변화하고 있다. 

에너클은 에너지데이터 분석, 부하관리 등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건축물의 에너지 프로슈머 역할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클은 에너지자립, 에너지공유·거래 커뮤니티로 조성된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스마트빌리지에서 재사용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을 LG전자, 현대차와 공동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한 에너지공유 관련 실증을 진행 중이다.

에너클의 관계자는 “자체 보유한 수요반응자원거래시장 솔루션 및 운영역량,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감시 역량, 에너지저장장치 솔루션 등을 통해 아낀 전기를 거래하고 추가적으로 탄소도 거래할 수 있는 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또한 다양한 공공수요처의 수요기반사업을 통해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하며 정부 주도의 스마트시티사업에 에너클의 솔루션을 적용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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