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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국토부 장관상 수상자] 정상훈 한국가스공사 부장

가스냉방 목표 달성 방안 제시

정상훈 한국가스공사 부장은 가스냉방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보조금관리 및 신규사업과 창의·선도적 동반성장을 위한 무상 기술나눔제도를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가 수립한 2030년 800만RT 가스냉방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효율향상기금의 효율적 운영 등 가스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가스냉방 신규사업모델 개발을 추진 중으로 2017년 이후 가스냉방 보급률이 하락하고 있는 실정을 개선코자 노력했으며 가스냉방기기(GHP)의 친환경 제품의 권장설치를 위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급 등 친서민적 사업도 진행했다. 

정 부장은 지식재산권 성과분석 및 활용방안을 수립해 특허활용방법 다각화를 추진했다. 특히 기술의 공익 확산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적 동반성장을 위해 가스공사 미활용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기술이전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를 통해 2019년 첫 제도 시행 후 현재까지 총 12건의 공사보유 기술이 무상이전됐다. 

정 부장은 R&D와 지식재산권(특허 등)의 연계로 성과창출을 통한 국가기술발전 체계 구축에도 기여했다. 또한 국가기술발전을 위해 R&D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R&D를 이끌어가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특허경영시스템 도입으로 사업화(기술이전)를 위해 기여했다. 특히 R&D 프로세스 개선으로 R&D 전주기 통제 및 관리강화에 기여했으며 활용도가 높은 기술개발로 기술이전에 주도적으로 역할했다. 

정 부장은 통영생산기지 시운전 참여 및 사업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행에도 적극 나섰다. 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 시운전(2002년)에 참여했던 정 부장은 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인 공급에 이바지했으며 지역본부·생산본부 사업장에서는 재난관리 및 현장안전관리시스템 정착의 틀을 마련하고 안전관리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생산설비 증설공사 및 개선공사에 투입된 협력업체의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 추진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해외사업장의 안정적인 생산설비 시운전 및 안전관리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섰다. 정 부장은 가스공사 멕시코 만사니오 LNG터미널에서 시운전 및 상업운전기간 동안 안전관리 책임자로 3년 근무동안 대한민국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해외에 도입·적용해 사업장 종합재해율 제로화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중국 광시 LNG터미널 시운전 사업에 참여해 시운전 Planner 및 HSE Engineer로 약 5개여월 동안 성공적인 시운전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선양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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