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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포항 태풍피해 특별 긴급복구팀 파견

가스기기 무상점검·수리통해 피해주민 일상복귀 지원


린나이는 9월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수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한 즉시 본사에서 특별 긴급복구팀을 구성,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긴급복구팀은 수도권 중심센터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엔지니어로 구성됐으며 포항 오천읍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천읍 일대 상가, 주택, 식당 등의 고장난 가스기기를 무상점검 및 수리하는 등 복구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더 많은 엔지니어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린나이는 인근 지역의 대구, 부산지역 센터에서도 전문 엔지니어 투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린나이는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접수와 동시에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이 린나이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전화접수로 신청을 받아 일대 상가, 주택, 식당 등을 원활히 지원할 계획이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안전하게 가스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태풍으로 상심이 큰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지속 모색하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나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온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복구 및 상생지원에 지속 힘써오고 있다. 

지난 8월 폭우피해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지난 3월에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동해 주민들을 위해 가스기기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하며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응원했다. 

지난해 4월에는 화재피해를 입은 인천 연수구 소재 아파트의 피해복구작업이 난항을 겪자 린나이는 임시거처와 피해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스레인지를 비롯해 식료품을 지원하며 인천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피해가구의 일상복귀를 지원했다. 

한편 린나이는 따뜻함을 표방하는 기업답게 따뜻한 사회적 기업활동을 전개하고자 ‘온(溫) 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린나이는 ‘따뜻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핵심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