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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E‧지속가능성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공급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 글로벌 데이터 활용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cture Resource Advisor)’를 공급한다. 

기업들은 늘어가는 에너지비용 부담과 탄소중립 등 2가지 이슈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장의 에너지관리 및 효율성 달성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글로벌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한다.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핵심모듈은 총 9개로 기업의 전략과 성장에 따라 확장 및 수정할 수 있다. 

기업은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KPI 및 모든 자산의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며 관리한다. 데이터의 중앙 집중화는 데이터관리의 가시성을 향상시키며 리포팅기능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추출하며 절차를 간소화한다. 데이터 정규화를 통해 다수 사이트를 한 눈에 비교 및 분석해 에너지효율의 기회를 식별하고 추적한다. 

특히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차별화된 솔루션인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를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립, 에너지효율, 재생에너지 조달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장에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보고를 할 때 활용하는 ‘탄소 배출 관리’ 모듈이 구성돼있다.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에서 관리되는 데이터를 사용해 탄소배출 유효범위(SCOPE 1, 2 및 3)를 분류하며 탄소배출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보고를 위한 비용과 노력을 간소화한다. 배출계수 라이브러리를 통해 200개가 넘는 GHG 프로토콜의 최신 데이터를 반영하며 배출원, 범위 및 오염 물질별로 배출량을 보고한다. 

기업은 설문조사 도구에 엑세스해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 내에서 고직 및 공급말 전체에 설문조사를 만들고 배포할 수 있다. 참여도를 높이고 데이터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수신인에게 맞춤화된 질문과 함께 유연한 배포를 사용해 고도로 표적화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 응답 집계 및 분석을 통해 추세를 이해하며 운영을 개선할 수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성 목표를 위해 수백만개 데이터 포인트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하지만 해당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수집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자료로 전환해 기업들이 실제 비즈니스 운영 환경에서 ESG 경영, 탄소중립과 같은 기업 전체 목표에 대해 다양한 조직, 이해관계자 등의 협업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BuildFor2030 캠페인에서 기후 행동 컨설팅에 대한 AI 지원 접근 방식에 대해 ‘차이를 만드는 파트너’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2월1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에서 해당 솔루션을 직접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