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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환기산업 대표기업] 힘펠

환기가전 제조 IAQ 전문기업 성장 라이프스타일 반영 환기 지속 출시
브랜드 강화·라인업 확대·글로벌 시장 적극 개척

힘펠(대표 김정환)은 환기가전(환기시스템 및 환풍기)을 제조하는 IAQ(Indoor Air Quality) 전문기업이다. ‘공기, 에너지기술을 통해 인간건강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실내 환경에서 쾌적한 공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989년 창업돼 35년간 환기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힘펠은 최근 환기와 공기청정기능을 결합한 환기가전이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으면서 환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국내 욕실환풍기시장에서 60% 이상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욕실니즈를 담은 욕실복합환풍기 휴젠뜨는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환기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환기시스템은 고성능 필터시스템을 적용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필터를 거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들여온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해 자연환기 또는 수시환기가 어려운 시설에도 효율적인 환기가 가능하다. 특히 넓은 면적의 실내공기를 한 대의 환기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어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은 설치가 이뤄지고 있다.
 
힘펠의 관계자는 “환기 전문기업으로서 역량과 시장 확대를 강화하며 기존 환풍기 및 환기시스템의 개념을 벗어나 다양한 복합기능과 더 고차원적인 스마트기능을 통해 공기질 관리뿐만 아니라 가전으로서 니즈를 채워갈 수 있도록 제품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니즈 적극 반영 
힘펠의 환기가전은 ‘소비자의 니즈’를 담고 있다. 단 한 대로도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에 압도적인 차별성을 지니고 있어 타사제품들이 넘볼 수 없는 환기가전기업으로서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환풍기 제품들은 ‘저소음, 저전력, 정풍량’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힘펠 욕실환풍기 ‘제로크프라임’은 도서관 소음과 비슷한 수준인 21dB, 2W의 소비전력을 지니고 있으며 고층 아파트 등 설치환경에 상관없이 일정한 풍량으로 환기가 가능한 정풍량 제품이다. 

또한 환기, 온풍, 제습(건조), 에어샤워기능이 담긴 올인원 복합환풍기 ‘휴젠뜨’ 역시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환기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원터치필터, 6단계 안전장치 등으로 소비자 만족과 함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환기시스템 ‘휴벤S’는 타사보다 월등히 두꺼운 70T 헤파필터를 사용한 고성능 필터시스템을 지니고 있어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99.96% 이상 차단하고 쾌적한 공기로 환기가 가능하다. 또한 업계 최저소음 46db까지 실현해 위드코로나시대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필수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천장형, 스탠드형, 창가부착형 등 공간에 맞는 환기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기술 적용 환기 신제품 개발 
힘펠의 관계자는 “지난해 환기시장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간을 조성하면서도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기능성 환기 제품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렸다”고 트렌드를 전했다. 

힘펠 역시 최적화 환기풍량, 업계 최저소음, 미세먼지 포집률 극대화 등 높은 환기기술력을 반영한 환기시스템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가정뿐만 아니라 병원,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설치할 수 있도록 스탠딩형, 천장형, 창가벽부형 등 다양한 형태의 환기시스템을 출시하며 설치 용이성을 높였다. 

힘펠의 관계자는 “올해 환기시장은 기존 환기제품 개선과 함께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며 “이제 기본 환기기능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맞춤제품이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홈 인테리어 리모델링, 다중이용시설, 아파트분양 옵션 제품 등 모든 건물 유형에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힘펠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환기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휴젠뜨 라인은 기존의 환기, 온풍, 제습(건조), 헤어&바디 드라이기능에 블루투스, 음성안내, 습도자동제어기능 등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무드라이팅과 컬러그릴을 통해 인테리어가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환경과 공간, 밀집도, 바람의 영향 등 측정하고 분석하고 환기방법의 차이를 두는 고도화된 환기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연동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관제시스템도 구현해 나가고 있다. 

매출 1,300억원 달성 목표 
힘펠은 환기 전문기업으로서 역량과 시장 확대를 강화하며 기존의 환풍기 및 환기시스템 개념을 벗어나 다양한 복합기능과 더 고차원적인 스마트기능을 통해 △환기가전 브랜드 강화 및 라인업 확대 △유통망 확장 및 다각화 △주택·인테리어 환기설비 공급 확대 △글로벌 환기시장 개척 등 4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적극 수행해 올해 매출 1,30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환기가전으로서 시장 확대를 위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별 제품군과 설치형태를 다양화하고 전문대리점을 통해 영업력 제고 및 시공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욕실환기가전 ‘휴젠뜨’ 역시 롯데홈쇼핑, 카카오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지난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환기설비가 의무 설치 대상으로 개정됨에 따라 기존 탄탄한 영업 기반을 갖고 있는 아파트 및 주택환기설비시장을 발판으로 신규 건축시장과 리모델링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힘펠의 관계자는 “환기가전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건축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라며 “글로벌 환기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힘펠은 최근 환기가전 수요가 늘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환기시장 공략에 나서며 PSE인증 및 프리볼트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독일 냉난방공조전시회(ISH),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한국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등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서 우수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환기가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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