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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단열재 선도기업] 테라코코리아

현장 구조별 맞춤형 시공 시스템 가동
외단열 라인업 통한 시장 확대 극대화
종합 외단열 시스템 통해 고객만족도 상승




테라코코리아가 시공하는 준불연 및 불연 외단열시스템은 6가지의 종합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기 다른 현장에 맞춰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장 특성을 살린 시공을 통해 고객 맞춤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종합 외단열시스템, 현장 적용 최적화 가능 
외단열시스템은 현장에서 구성요소를 시공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재와 시공방법이다. 테라코의 외단열시스템은 다양한 만큼 이 모든걸 충족시키기 충분하다. 

테라코 EPS 시스템은 2층 이하 건물에 적용되며 비드법 1종 또는 2종의 EPS보드, G EPS 보드 단열재를 적용한다. 접착제 및 미장재로는 흡수면 보드 전용 접착제인 스치로본드 수퍼를 이용하는데 이는 KS F 4716과 유럽 ETAG-004 인증을 획득했다. 

테라코 EPS FB 시스템은 3층 이상 5층 이하 건물에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단열재는 크게 미네랄울 보드(FB용)과 비드법 1종 또는 2종인 EPS 보드, G EPS 보드 등을 적용한다. 접착제로 사용하는 스치로본드 DP는 KS F 4716 및 유럽 ETAG-004 인증을 받았으며 분말형으로 리본‧댑 방식으로 접착한다. 

테라코 PF 준불연 시스템은 3층 이상 건물, 의료‧교육‧노유자 시설 건물, 필로티 건물에 적용된다. 단열재는 LX하우시스의 PF보드를 채택했으며 열전도율은 0.020W/mK, 비드법 1종에 비해 2배 단열효과를 볼 수 있다. 접착제 및 마감재, 메쉬는 테라코 FB 시스템과 동일하다. 프라이머는 PF프라이머로 AL 면재 전용으로써 AL 면재에 선시공이 필수다. 

테라코 EPS 준불연 시스템은 3층 이상 건물, 의료‧교육‧노유자 시설 건물, 필로티 건물에 해당하는 시스템이다. 단열재는 심재 준불연 EPS 보드를 생산하는 디케이보드와 현대화학 등에서 생산된 것을 취급한다. 미장재로는 스치로본드 DP와 테롤(코오스) 등을 적용하는데 분말형으로 4mm 두께 이상 시공하며 KS F 4716과 유럽 ETAG-004 인증을 통과했다. 

테라코 미네랄울 준불연 시스템은 단열재로 외단열 전용 미네랄울 보드를 사용하며 140kg/m²의 밀도에서 15분 이상 내화 성능이 확보된 자재다. 마감재로 △아크릴계 마감재인 ‘테라코트 NF’ △실리콘계 마감재인 ‘테라코트 씰’ △저온 고탄성 마감재인 ‘플렉시텍스’ 등을 사용한다. 프라이머는 P-프라이머로서 접착 성능 향상 프라이머인데 메쉬 미장전 단열재 위 시공이 필수적이다. 

테라코 미네랄울 불연 시스템의 마감재는 공통적으로 KS F 4715 인증을 획득한 △무기계 벽면 마감재인 ‘테롤(코오스, 그래뉼, 데코, 사하라)’ △라임스톤계 벽면 마감재인 ‘모노코트SC’ 등이 적용된다. 상도코팅은 불연 상도 코팅제인 ‘톱코트’를 채택했으며 P-프라이머는 접착 성능 향상 프라이머, 메쉬 미장전 단열재 위 시공이 필수적이다. 

엄욱용 상무는 “화재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외부마감재에 대한 법규가 몇 년 사이 많이 강화 및 변경됐다”라며 “민간기업 입장에서는 더 고가의 시험을 많이 준비해야 한다는 부분이 부담스러우며 갑작스러운 시험(KS F 8414)의 적용으로 과도한 대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