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친환경 환기시스템 선두주자인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의 열회수 환기장치 에어클(Aircle-R)이 우수조달물품에 선정됐다. 조달청은 9월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셀파씨엔씨 ‘열회수 환기장치 에어클(Aircle-R)’ 등 49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제품 지정서를 수여했다.
고효율‧친환경 열회수 환기장치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된 셀파씨엔씨의 열회수 환기장치 에어클(Aircle-R)은 초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물질을 완벽히 차단하고 냉난방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실내환기를 통한 실내공기질 개선효과로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제품보다 월등히 높은 열교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열회수 환기장치의 핵심부품인 회전식 열교환소자는 열회수 기능은 물론 완벽한 초미세먼지 포집력(공기청정)과 이온클러스터를 활용한 바이러스제거, 유해가스제거(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다.
회전식 전열교환 소자(특허 제10-1191716호) 원천기술을 활용해 기존 우수제품보다 열교환효율과 공기청정능력을 향상시켰다.
열효율이 90% 이상으로 에너지절감 효과가 커서 친환경적이다. 열회수 환기장치의 핵심부품인 회전식 열교환소자는 재질이 활성탄, 폴리에스테르 7개층의 적층구조로 돼 있어 기존제품의 펄프보다 높은 열교환 성능을 발휘하며 공기청정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습기에 강해 겨울철 결로방지 효과와 곰팡이균 억제 등 항균, 탈취능력이 있어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은 장소에도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회전식 열회수 환기장치다.
국내 최초 환경표지인증(덕트형) 취득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된 AIRCLE-R250DX는 국내 최고의 열교환효율로 국내 공인시험 기관으로부터 고효율기자재 인증를 취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환경표지인증(덕트형)을 취득했다.
회전식 열교환소자를 활용한 봄, 가을철 바이패스(일반환기)기능은 열교환소자의 회전을 제어해 외기의 신선한 공기를 실내에 바로 공급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어컨사용을 줄일 수 있다.
열교환 소자를 6~8조각으로 분할할 수 있어 열교환소자의 크기가 기존제품보다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열교환소자의 필터기능은 기존제품보다 필터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므로 필터의 교환비용을 줄일수 있다.
전열교환 소자는 수명이 길어 경제적이며 손쉽게 교환이 가능하고 유지보수가 간편, 효율적이다. 회전식 열교환소자를 활용한 제품의 형태가 신축이나 기존건축물에 적용하기기 쉽고 기존 건축물의 적용 시 설치공간 확보가 원활해 불필요한 건축천정, 복원공사를 줄일 수 있어 시공비 절감(1/4)과 공사기간단축(2/3) 효과가 있다.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으로 셀파씨엔씨의 열회수 환기장치 에어클(Aircle-R)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달 우수제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정양호 조달청장은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우수제품 지정기간 연장, 서류제출 부담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앞으로도 관련 제도를 정비하여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우수조달기업이 우수조달물품 지정 이후에도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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