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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수배관시스템 선도기업] 삼양시스템그룹

SMART-IS 복합밸브 개발 20여국 수출

삼양발브는 1960년 설립돼 대한민국의 산업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친환경 유체에너지 관리기술 전문기업이다.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첫걸음부터 물이나 증기, 가스, 공기 등 유체제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에너지절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현재는 유수의 컨트롤밸브들을 건설시장과 산업설비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삼양에서 생산하는 밸브는 주택, 일반건축물, 업무시설과 산업시설 등 다양한 건축 및 산업군에 적용되는 유체제어용 밸브를 제작, 납품하고 있다. 다양한 적용처에 적용이 가능한 시스템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난방 설비, 급수·급탕시스템, 증기시스템 등 시스템별 특성에 맞는 밸브를 공급하고 있으며 경쟁사대비 비교우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토대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HVAC 시스템 내 최적의 유체에너지제어를 위한 SMART-IS (PICV) 복합밸브를 개발해 세계 약 2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50년이 넘는 역사와 장인정신으로 탄생시킨 SMART 밸브는 수배관 제어에 있어 탁월한 성능과 에너지효율을 높여주는 우수한 성능의 밸브로 평가받고 있다.

 

1989년 독일 ARCA사와 합작을 통해 삼양알카사를 출범, 플랜트산업분야에 초정밀제어 밸브들을 공급해 고온·고압(400), 저온·저압(-192) 등 다양한 물리적 조건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스페셜 컨트롤밸브들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삼양발브의 기술력 향상과 열정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양시스템그룹의 수배관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연구는 자회사의 제품들과 연계돼 국내 최초로 실별온도제어로 난방에너지에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한 ()SEM시스템은 주택난방분야 내 천편일률적인 난방수 보급방식에서 실별제어 온수분배기시스템을 최초로 적용, 난방설비문화에 크게 기여했다.

 

샘시스템은 SEM-2 스마트유량제어 온수분배기를 통해 향상된 기술력으로 에너지절감형 온수분배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국내 최초 NEP, NET를 획득, 난방비 절감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외 친환경 냉난방 건축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에코에너다임을 설립해 대류공조 냉난방을 탈피한 복사열 및 자연대류방식을 이용한 복사냉난방 시스템을 국내 최초 실용화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국내 최대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수배관 내 에너지제어분야의 쌓여진 기술력과 열정으로 공기가 아닌 물을 이용해 냉방을 하는 획기적인 기술로 수배관 내 정확한 유체제어와 주거환경의 면밀한 이해를 토대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양시스템그룹의 관계자는 삼양발브, 삼양알카, 샘시스템, 에코에너다임 등 4개 자회사가 상호협동 및 연구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수배관에 관한 열정은 현재 진행형이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선보일 것이라며 에너지 절감기술로 친환경사회를 위해 삼양시스템그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