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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HARFKO를 찾은 글로벌人] Enrico Maineri Climaveneta Sales Director

“전산솔루션 한국성장 가능성 커”

40년 경험의 유럽 HVAC 선두기업 Climaveneta는 에너지효율적인 냉난방공조 및 데이터센터 냉방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편안함과 건물 수익성을 증진시키고 친환경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과 공급을 통해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에 혁신적인 공조 및 냉난방솔루션 제공을 위해 이너지테크놀러지스와 에이전트를 계약을 맺고 있다. 이번 HARFKO에서 Enrico Maineri Climaveneta Sales Director를 만나봤다.


■ 한국에 판매하는 제품은
건물의 에너지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한 최적의 투자, 최저 운전비용 실현으로 궁극적으로 건물가치 재고를 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형제품을 한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열회수히트펌프는 냉방 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온수를 생산함으로써 시스템효율 증진 및 온수생산비 제로(0)를 실현할 수 있으며 4-PIPE 히트펌프는 냉수 및 온수 동시생산 제품으로 건물 내 냉난방 동시부하가 공존하는 건물에 최적이다.


프리쿨링 칠러는 연중 냉방부하가 상존하는 건물에 간절기 및 겨울철 낮은 외기온도를 활용해 최적의 냉방운전을 실현할 수 있다.


■ 타사대비 경쟁력은
한국 냉동공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세계 유수의 냉동공조 솔루션기업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도 이를 적용하는 시스템엔지니어링 기술이나 운영 및 서비스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최적의 공조시스템을 구현할 수 없다. 지난 10여년간 한국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시스템엔지니어링, 시공기술지원, 커미셔닝 및 신뢰성 있는 유지보수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이너지테크놀러지와 파트너십 구축을 타사대비 경쟁력으로 꼽고 싶다.


■ 클리마베네타의 글로벌 비전은
지난 40년간 유럽,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의 수많은 국가에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냉난방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글로벌기업으로써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영향의 철저한 관리와 지속가능한 가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 내 판매 목표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제품 홍보와 끊임없는 에너지절감형 제품 도입으로 클리마베네타 제품의 한국 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 내 매출 목표는 2017년 80만유로, 2018년 200만유로, 2020년 500만유로다.


■ 이번 HARFKO에 대한 느낌은
2013년부터 계속해서 HARFKO 전시회 참관을 하고 있다. 전시회 규모나 방문객 숫자 면에서 꾸준히 발전하는 것 같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전산실 서버랙쿨러는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는 기존의 저밀도 열부하 전산실의 항온항습기 위주의 냉방수요에서 고밀도 열부하 데이터센터 냉방수요 증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냉방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클리마베네타 전산솔루션의 한국시장 내 가능성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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