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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유일 총합공조기업 ‘자리매김’

주택용부터 빌딩·발전소용까지 제품 라인업

LG전자 H&A사업본부는 1968년 국내 최초로 에어컨을 생산하기 시작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1998년에는 국내 최초로 시스템에어컨을 생산, 2008년에는 세계 최초 에어컨 누적판매 1억대를 달성하는 등 공조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2009년 가정용에서 초대형 빌딩, 산업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총합공조 솔루션 및 에너지 제어시스템을 제공하고자 ‘No.1 HVAC & Energy Solution Company’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기술 제공 및 인프라 구축을 미션으로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LG전자의 총합공조시스템은 주택, 아파트 등 주거시설부터 빌딩, 쇼핑몰 등 대형시설, 공항, 공장 등 산업시설까지 어떤 장소든지 최적의 냉난방, 환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수준의 에어컨 및 냉동기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복합 제품들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제어 플랫폼으로 데이터와 운전정보 수집을 통한 실시간 진단 분석과 공조기기의 효율적 에너지관리까지 고객에게 편리한 제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특히 친환경과 고효율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일찍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Zero ODP 냉매적용으로 친환경적이면서도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기술에도 앞장서고 있다.


‘WHISEN’이라는 세계 최고 가정용 에어컨 브랜드라는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Multi V Super, GHP Super 시리즈를 포함한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와 함께 세계 최초무급유(Air-bering) 터보냉동기 개발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냉온수기 개발로 차별화된 고효율 솔루션을 보유하고 관련 최첨단 총합공조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주택부터 빌딩까지 솔루션 제공
LG전자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란 행사의 취지에 맞게 360m² 규모의 부스에 주택용에서부터 중대형 빌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건물에 최적화된 스마트 주거솔루션과 고효율의 에너지절감 빌딩솔루션, 산업시설과 대형빌딩의 최첨단 총합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스마트 주거 솔루션으로 국내 시스템에어컨 최초로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한 휘센 시스템에어컨 천장형 실내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사람들의 위치는 물론 온도, 습도, 먼지 등 실내공간 상태를 인공지능(AI) 기능으로 파악해 냉난방기능과 공기청정기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스마트씽큐(SmartThinQTM)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운전모드와 바람의 각도 등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휘센 ‘System Boiler’는 기존 보일러 시스템대비 더욱 저렴한 운전비용으로 바닥난방, 급탕운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가동해 물을 데운 뒤 전용 저장고인 축열조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난방 등에 사용하는 주택용 솔루션이다.


또한 LG전자는 세계 최대용량, 국내 최고효율, 공기청정까지 케어하는 휘센의 시스템에어컨 ‘Multi V Super 5’와 세계 최대 라인업 및 최대용량의 ‘GHP Super Ⅲ’ 등 국내 유일 순수 국산기술로 완성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Multi V Super 5’는 세계 최초로 실내기와 실외기에 온도센서와 습도 센서를 탑재해 실내온도와 습도를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자동 조절한다.


초고층 빌딩과 산업시설용 최첨단 총합공조 솔루션으로 무급유인버터 터보냉동기를 비롯해 중온수 흡수식 냉동기 등 중대형 건물냉난방공조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LG전자의 터보냉동기는 세계 최고의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특허 취득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았고 2016년 대한민국 신기술 인증 취득의 쾌거도 이룩했다.


이 모든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한 제어시스템인 BECON(Building Energy Control)은 건물의 설비, 에너지, 환경에 맞춘 다양한 통합 제어 솔루션을 전시한다. BECON은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제어 플랫폼으로 데이터와 운전정보 수집을 통한 실시간 진단 분석과 공조기기의 효율적 에너지관리로 건축물의 더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LG전자의 관계자는 “다양한 최첨단 총합공조 솔루션들로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에게 자세하면서도 신속한 설명을 제공해 다양한 에너지솔루션 및 총합 공조의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 총합공조기업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가정용 벽걸이 에어컨에서 원자력발전소용 냉동공조장비,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원격 유지보수 관리시스템까지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총합공조기업이다.


LG전자는 글로벌 Top 수준의 경쟁력과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독자 기술개발, 핵심부품 기술역량 내재화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냉동공조 주요 핵심 부품인 압축기, 팬, 모터 등을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GHP의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고객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감성공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핵심기술 경쟁력을 통해 국내는물론 세계 에어컨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제 총합공조시스템에서 건물에너지의 제어·관리에 이르는 총체적인 그린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에너지솔루션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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