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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국내 1위 냉장·냉동 전문기업

콜드체인시스템 실현, 국민 안전 먹거리 책임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국내 1위의 냉장·냉동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상업용 쇼케이스, 물류창고용 저온시스템, 차량용 냉동기 등 친환경 에너지절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인버터를 냉장과 냉동시스템에 적용해 고효율 제품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110년간 축적된 글로벌 캐리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실현,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캐리어냉장의 2017년 매출목표는 1,800억원으로 국내 상업용냉장·냉동시스템 시장의 독보적 1위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캐리어냉장은 지난해 충남 예산에 4만3,000m²(1만3,000평)부지에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이전해 대규모의 제품개발 능력과 생산설비를 확보했다.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공급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다.


국내 최초로 상업용 쇼케이스와 저온저장고에 인버터시스템을 도입해온 캐리어냉장은 대용량 및 냉동제품에까지 인버터를 확대적용한다. 차량용 냉동기로는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무시동 에어컨과 하이브리드 차량용 냉동기를 대표제품으로 고효율 친환경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제품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도 서두르고 있다. 인버터 쇼케이스 제품에서만 가능하던 원격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대형냉동기와 차량용 냉동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효율적 에너지활용기술 적용
캐리어냉장은 신제품 ‘인버터 무히터 도어 냉동 글라스 쇼케이스’, ‘차량용 무시동 에어컨’, ‘인버터 하이브리드 차량용 냉동기’를 공개했다.


캐리어냉장은 국내 최초로 -25℃까지 인버터 제어가 가능한 고효율 냉동인버터 쇼케이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인버터 무히터 도어 냉동 글라스 쇼케이스’는 별도의 히터 없이 글라스 도어의 성에를 제거하는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쇼케이스에 4HP 캐리어 인버터 냉동기를 연결 시 타사 5HP 정속형 제품보다 23%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5HP 제품을 4HP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차량용 무시동 에어컨’은 시동을 걸지 않고 저장된 배터리를 이용해 에너지를 가동한다. 또한 차량운행 시에도 배터리를 이용해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어 연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최초로 무시동 에어컨에 인버터를 적용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활용하면서도 빠른 냉방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엔진정지 시에도 7시간까지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다. 냉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의 역사이클을 활용한 히트펌프 방식으로 겨울철 난방 역시 가능하다.


‘인버터 하이브리드 차량용 냉동기’는 차량엔진을 정지한 상태에서도 2시간 이상 냉동기를 운전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휴게실 정차나 급한 용무가 있을 때도 차량의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냉동기를 운전해 안전하게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차량운행 시에도 축전된 전기로 냉동기를 가동해 연비를 개선할 수 있음은 물론 IoT 기능이 탑재돼 원거리에서도 스마트폰으로 탑차 내 냉동기의 상태를 체크하고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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