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군수품 품질 향상 ‘앞장’

더 뉴스

가스안전公, 군수품 품질 향상 ‘앞장’

국방기술품질원과 방호제품 시험분석 MOU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7-09-05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 품질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은 지난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는 문종삼 가스안전연구원장과 임채오 기술진흥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군수품 시험분석 결과 정보를 공유하고 군수품 상용화 또는 상용기술 활용에 협력키로 했다. 군수품 시험기법 표준화 및 단체표준 제정 등 표준화 업무를 함께 추진하고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연구 장비 활용 및 시험시설 참관 요청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술협력을 위한 전문가 풀 참여와 제품인증(KAS) 시험·검사 업무 및 인증체계 구축 등 상호간의 협력·지원 업무도 추진한다.

문종삼 가스안전연구원장은 “우리 공사는 에너지전환 흐름에 맞춰 가스안전을 더욱 탄탄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여기에서 나아가 군수품 품질 관리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로 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문 원장은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수품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민간 제품 기술개발 활성화 및 제품인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더 뉴스

가스안전公, 군수품 품질 향상 ‘앞장’

국방기술품질원과 방호제품 시험분석 MOU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