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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창간 2주년 축사] 신두식 한국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회장

흔들림 없는 행보에 신뢰 쌓여

칸 kharn은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로써 위상이 날로 높아져가는 가운데 어느덧 창간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칸의 흔들림 없는 곧은 행보에 더 많은 신뢰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배경에는 임직원 분들의 헌신적 노고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그간의 노고와 결실에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는 지대한 잠재적 가치를 지닌 친환경적 신재생에너지입니다. 제도적, 기술적인 보완이 뒤따른다면 여타 신재생에너지에 못지않게 원전 축소에 따른 에너지 부족분을 친환경적으로 대체할 녹색에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의 특성상 그 가치와 발전가능성을 온전히 인정받기에 어려운 면이 있으며 편파적인 보도로 인해 덧씌워진 오해 역시 발전을 막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매스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을 위한 MOU 체결, 펠릿보일러 모니터링 등 올해도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자원 이용률 향상을 통한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와 RPS이행 지원’을 도모하는 한편 각종 행사주최를 통해 담론의 장을 열어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목재산업계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함께 화합하고 전진하기 위해서는 바른 언론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그렇기에 업계의 일원으로서 칸 kharn의 그간의 결실을 기쁘게 축하하는 한편 또 다시 더 큰 기대를 걸어보게 됩니다. 우리 협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칸 kharn에 진지한 응원을 보내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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