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에너지관리 솔루션 대표기업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는 지난 11월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벤처창업 진흥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창업 진흥 유공 시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행사로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벤처기업 및 창업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벤처 △투자 △창업 △지식서비스 등 4개분야에서 훈·포장 4점,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17점 등 총130점이 수여됐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그리드위즈는 2013년 3월 창업 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기반의 수요관리 프로토콜인 OpenADR 2.0 인증 국내 최초 획득 및 전력 수요관리 관련 특허 확보로 ‘그리드위즈 에너지관리시스템(GEMS)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국내 수요자원 거래시장에서 수요관리사업자 중 고객에게 최상의 운영시스템 제공 및 분야별 최대 고객사(400여곳)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Technology Of Energy Demand Response(DR) System’으로 녹색기술인증 및 녹색전문기업확인서를 획득했으며 ‘2016 대한민국우수기업대상’에서 녹색기술대상 및 ‘2016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요관리,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관련 특허도 18개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드위즈는 2014년 개설된 전력 수요자원거래(DR) 시장에 집중했다. 1분 단위 실시간 데이터 취득 장치와 데이터 가공‧시스템 운영 기술을 적용해 거래시장의 핵심이 되는 빠르고 정확한 대응으로 2013년 13억원이었던 매출이 2015년 115억원, 2016년 199억원, 2017년 35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 창업 이후 3년만에 매출이 15배 급증했다.
그리드위즈는 GEMS로 수요반응 서비스 사업을 통해 2014년 11월25일(수요자원거래시장 개설) 이후 19개월(2016년 6월 기준)만에 누적 75GWh, 매월 약 4GWh의 감축 달성을 통해 화력발전소(500MWh) 8기 가동 대체효과 달성과 현재 2017년 7월 기준으로 누적 185GWh의 감축을 달성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CO₂, SOx, NOx 절감 및 전력 발전을 위한 원자력발전 축소와 화석연료(석탄, 가스 등)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GEMS에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를 연계해 수요관리(DR)자원의 운용성 제고와 효과적인 피크관리를 실현함으로써 전력 수급 비상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고객의 전력 사용 비용을 최소화시켜주고 있다.
전력 거래 및 수요관리의 데이터 활용을 통해 수요관리 측면에서 태양광발전 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용, 관리하고 있다. 이는 태양광발전의 실시간 및 예측 운용관리가 가능하고 고수익률을 위한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s) 거래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다.
우수한 전력거래 및 수요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스마트공장 에너지 관리서비스는 전력설비와 생산설비의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에너지사용 이력정보 및 사용분석 등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 생산설비의 최적 운영과 에너지비용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전력거래시스템과 연계한 태양광발전사업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드위즈는 도시형 발전소(건물지붕, 주차장 등 시설물 이용 발전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농촌태양광 사업 등 국민들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하고 있는 발전사업은 주변 경관과 친화되는 발전소 건설, 스마트한 운영 및 관리를 통한 발전 수익의 극대화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드위즈는 DIN 70121 및 ISO/IEC 15118 규격에 대응되는 PLC 모뎀을 비롯해 이러한 규격의 통신을 검증할 수 있는 EV Emulator와 EVSE Emulator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를 통해 시장에서 검증된 전기차 충전솔루션이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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