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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AHR EXPO서 만난 사람들] 민인식 캐리어에어컨 부사장

美 최초 고온수 HP ‘론칭’
현지 판매·유통 파트너사와 제품 출시 협의

■ AHR EXPO 참여 배경은

캐리어에어컨은 올해를 ‘글로벌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그동안 아시아, 중동 및 유럽에 출시했던 18단 스탠드형 에어컨, 고온수 타입의 히트펌프 보일러 및 ifD필터 공기청정기 등을 냉동공조산업의 본산인 북미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참여했다.

 

■ 어떤 제품을 출품했나

이번 전시회에 Klarwind 브랜드 제품인 △하이브리드 히트펌프보일러 △AI기반 18단 냉난방기 △ifD 필터 울트라 공기청정기 등 3종을 출품했다.

 

Klarwind 브랜드는 최신의 백터제어 인버터시스템만을 장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품한 하이브리드 히트펌프보일러는 미주지역 최초로 출시한 고온수 Air to Water 히트펌프이자 듀얼캐스케이드 방식의 인버터 히트펌프 보일러로 고온수 Thermal Energy Storage(축열조) 방식의 신재생에너지 제품으로 미주지역에 최초로 선보였다.

 

18단 슬림형 및 중대형 냉난방기는 국내시장에서 18단계 바람 조절의 패러다임을 형성한 세계 최초의 혁신적 신제품이다. 냉방, 난방, 공기청정 및 제습기능을 한 버튼으로 조작하는 원터치기능을 통해 4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미주지역내 에어컨 Wholesale(도매) 파트너사와 구체적으로 출시를 협의하고 있다.

 

제트타입 ifD 필터 울트라 공기청정기는 대형 평형에 적합한 상업용 제품으로 초강력 Medical grade(헤파 13단계) 청정능력과 함께 소비전력 45W에 불과한 초절전형이다. 상업용 채널로 Slim Z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면서 후속으로 가정용 공기청정기도 미주지역에 진출할 계획이다.

 

■ 전시회 참가 성과는

이번 전시회 중 500여개 업체가 우리 부스를 방문했으며 유럽, 미국, 남미 등지에서 온 60여개의 업체와 미팅을 가졌다.

 

이중 북미지역 유통에 깊은 관심을 표시한 3개 업체와는 집중적인 세부 협의를 통해 북미시장 유통 파트너로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북미시장에 냉난방 제품을 론칭시킬 수 있는 Wholesale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호평을 받은 공기청정기와 관련 확보된 시장반응 및 제품에 대한 소구점을 바탕으로 북미시장에 적합한 유통전략 및 마케팅 방안을 수립해 Klarwind 브랜드 공기청정기를 출시할 것이다. 특히 Klarwind 제품의 미주지역 진출을 위한 판매접점 확보에 효율적이었으며 전체적으로 좋은 모멘텀이 됐다.

 

■ 미국 냉동공조시장을 평가한다면

북미 냉동공조시장은 글로벌시장과는 달리 Duct 제품 위주의 보수적인 시장으로 평가돼 왔지만 미국 기업들이 일본 업체들과 연합해 콘트롤 시스템과 냉난방공조기기 등을 연결하는 빌딩솔루션을 주력사업으로 확대시키고 있었다.

 

또한 일본, 한국, 중국의 제조사를 중심으로 Duct-free 형태의 VRF시스템과 Multi Split 에어컨이 Duct와 경쟁하면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고 있었다. 이런 시장의 트랜드를 잘 활용하면 미국시장이 한국기업에게 커다란 기회의 시장이 될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일부 제한적으로 전시회에 출품돼 있었지만 이미 공기청정기를 냉난방공조기기 주요기능의 하나로 장착해 오고 있는 에어컨회사 차원에서도 북미시장은 새로운 기회의 시장이 될 것으로 확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