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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해외사업 활성화 워크숍

국내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확대방안 등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28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가스안전공사 대회의실에서 해외사업 부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과 ‘2025년까지 기업지원성과 50% 성장’을 위한 2018년 해외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가스안전공사는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출기업 제품 안전품질 지원 강화’라는 원칙하에 △해외인증지원 △글로벌 핵심기술 확대 및 지원 △기업정보제공 △해외기관 협력·교류 확대 등 6개 분야 12개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가스제품 해외 수출액 20억3,600만달러로 세계경제 불황여파에도 불구, 2016년대비 5.2% 성장세를 기록했고 해외인증기업 수출액은 약 5억1,800만달러로 17% 이상 성장세를 달성했다. 

가스용품 및 방폭기기 해외인증 확대로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에 기여하고 해외사무소 기업지원센터(KGS BI)를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수출지원으로 국내 부탄캔 제조사 18억원 규모의 유럽시장 신규수출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 3월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와 에너지안전관리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베트남에 한국형 가스안전관리 시스템을 이전함으로써 국내 가스분야 기업이 베트남시장 진출을 통한 기업과의 동반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환규 가스안전공사 홍보실장은 “가스안전공사의 해외사업 활성화를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판로를 개척하고 정부의 새로운 정책과 잘 연계해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업 원스톱 서비스 지원,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