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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ersoll Rand, 온실가스 배출감소 공약

냉매관련 GHG 발자국 2020년까지 50% 감소


편리하고 유지가능하며 효율적인 환경을 만드는 선두주자인 Ingersoll Rand는 백악관 HFC감소회의에서 2030년까지 제품공정 중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공약을 발표했다고 1015일 밝혔다.


Ingersoll Rand에 따르면 제품에서 발생하는 냉매관련 온실가스(GHG) 발자국을 2020년까지 50%로 감소시키고 2030년까지 저지구온난화지수(GWP)를 가진 대체제를 상품목록에 포함한다. 또한 향후 5년간 5억달러를 제품관련 연구개발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GHG 배출감소를 지원해 2020년까지 사업활동과 관련된 GHG배출을 35% 감소시킨다.


이날 행사에서 Ingersoll Rand는 현재 미국 환경보호국(EPA) SNAP(오존층파괴의 대체물질로서 사용가능 여부를 결정)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높은 효율성능과 저GWP냉매를 사용한 자가동력 Thermo King트레일러와 해양냉동제품을 2017년 전에 미국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선택한 새로운 냉매가 SNAP인증을 받게 되면 낮은 GWP냉매대체제를 사용한 고성능 냉동시스템 제품 Trane2018년에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특정한 안전, 효율, 냉매사용과 온실가스 배출기준을 만족하는 Ingersoll Rand 제품목록의 일부다.


이것은 두 번째 정기 백악관 업계 선두주자 모임으로 HFC의 배출을 제한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14년에는 22명의 민간 회사들이 2025년까지 70억톤의 CO를 줄이는 HFC 관련공약을 제시했다.


폴 카무티 Ingersoll Rand 최고 기술경영자이자 혁신부사장은 우리는 직원들과 소비자, 주주들과의 기후공약을 달성하기 위해 장기 환경계획을 수립해 지속 불가능한 에너지자원의 세계적인 수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자 한다라며 우리는 에너지효율성과 온실가스 감소에 대한 접근방식을 바꿨고 우리 제품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키는 데에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HVAC업계의 다른 회사들이 전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자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우리와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해 Ingersoll Rand의 기후공약은 150만톤의 CO를 감소할 수 있었고 이 양은 16억파운드의 석탄을 태우거나 20만가구 이상이 한해 사용하는 전기량에 해당된다. 2030년까지 Ingersoll Rand5,000만톤의 탄소발자국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Ingersoll Rand가 지속적으로 기후 공약을 실행한다면 고성능 저GWP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시하고 제품과 공정시설에서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감소시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