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에너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8 제4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리드위즈의 에너지관리서비스는 단기간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술과 열정을 믿고 선택해준 초창기 인연을 맺은 기업들과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참여용량을 늘려나갈 뿐만 아니라 그리드위즈가 제공하는 최적화된 공장에너지 관리시스템인 FEMS, 현장의 전기요금을 절감해 주며 전력 품질까지 제공하는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장의 주차장과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전력 공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적 제어까지 제공하는 에너지효율화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국제표준 프로토콜 기반의 시스템으로 구축된 그리드위즈의 수요관리서비스는 현재 400여개 고객의 사업장에서 1분 이하 주기로 전력사용량 데이터를 누락없이 수집하고 있다. 특히 AMI 시스템연구부터 누적된 전력데이터 수집기술을 바탕으로 상시 99% 이상의 데이터 수집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전력사용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드위즈의 관계자는 “이런 노력들에 대해서 많은 고객들께서 인정해 주셔서 요즘은 고객들이 우리 대신 영업을 해주시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요자원 거래시장의 발전 방향성에 맞춰 국민DR, Fast DR 등 다양한 시장의 변화에 미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드위즈의 에너지저장장치는 해외 시장을 타겟해 먼저 개발된 시스템으로 단순한 스캐줄 운전이 아닌 부하사용량 변화에 따라 다양한 요금 정책과 조건을 반영해 20여개 이상의 알고리즘이 운전평가시스템을 통해 매일 검증받으며 최적의 운전 알고리즘을 찾아 운전되고 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계돼 현재 전국에 설치된 모든 에너지저장장치들을 본사에 설치된 운전평가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상시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설치 현장에서 이상징후가 발생되면 즉시 조치가 이뤄지면서 하루도 빠짐없는 정상운전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PCS 전문기업인 플라스포와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시장에 보다 적합한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SK D&D, 동서발전과 협력해 고객들의 투자 부담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재생 연계형 ESS에 대한 운전 알고리즘을 추가해 적용 시장을 넓혀 풍력과 태양광연계 시스템까지 모든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약 800M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를 마치고 통합 운전을 시작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모든 설비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유지보수 모니터링 시스템사업도 시작했다.
개발한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해 세종시의 방음터널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2017년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면서 다양한 시험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살린 주차장 태양광과 지붕형 태양광에 집중하고 있으며 태양광 연계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직접 그리드위즈 연구동에 설치한 만큼 조만간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드위즈가 매출은 크지 않지만 가장 기술적으로 트랜드에 앞서 있는 분야가 발로 ‘전기차’다. 창업 이전부터 김구환 대표를 비롯해 연구소장이 직접 출장비를 들여가며 ISO/IEC 전문위원으로 전세계를 다니며 표준화 활동뿐만 아니라 가장 최신의 표준 스펙을 반영한 시스템을 개발해 모든 ISO/IEC 테스트심포지움 행사에서 독보적이며 안정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도 급속충전기시장에서 그리드위즈의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 인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기차를 새롭게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표준 제품으로 공급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리드위즈의 관계자는 “가장 안정적인 전력시스템과 가장 빠른 통신 인프라를 갖춘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국제표준에 맞춘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왔다”라며 “올해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첫해로 다양한 시장의 기회를 발굴하고 있으며 내년이면 세계 시장에서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는 그리드위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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