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주방기기시장은 분야가 너무 다양해 시장규모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대략 1조원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외식과 프랜차이즈산업이 유입되고 소비자의 생활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프랜차이즈 외에도 단체급식(케이터링), 호텔사업 등 외식산업이 성장세를 보이며 상업용 주방기기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급성장한 상업용 주방기기시장은 안전성, A/S 등 사후관리는 예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비자를 위한 제대로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영세업체들의 경우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동안 부도가 나거나 사후관리가 안돼 결국 피해는 소비자 몫으로 남겨지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반해 린나이코리아는 보일러, 가정용 가전을 기반으로 한 A/S시스템을 상업용 주방기기에도 적용시켜 경쟁사대비 차별화된 사후관리와 품질로 소비자의 인정을 받고 있다.
린나이는 튀김기, 대형취반기, 스팀컨벡션오븐, 그릴러 등 생산하는 상업용 주방기기 제품에서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를 지키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가스기기뿐만 아니라 상업용 냉장고, 제빙기, IH렌지 등 전기기기 신제품도 속속 출시하며 ‘종합주방시스템기업’에서 ‘상업용 주방 전문 솔루션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종합주방시스템 도입
린나이는 그동안 취반기, 그릴러, 렌지, 스팀컨벡션오븐, 식기세척기, 튀김기, 국솥 등 단일품목의 제품을 생산해 유통해 왔으며 경쟁사들도 비슷하다.
이는 가정용보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상업용 주방기기시장 특성으로 단일 품목 제조·유통은 결국 끊임없는 가격경쟁을 야기시키고 이는 제품 품질로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린나이는 브랜드 가치와 전국 260여개의 대리점 영업망, 타사와 차별화된 A/S시스템을 바탕으로 단일품목 판매가 아닌 주방 전체를 설계, 납품, 사후관리하는 종합주방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주방기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다보니 구내식당부터 카페까지 외식 주방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목인 상업용 냉장고까지 도입하게 됐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상업용 냉장고는 종합주방시스템을 전개하는데 꼭 필요한 품목”이라며 “특히 제품 하나로 주방설계 전체 스펙이 변경될 수 있는 상업용 시장 환경 속에서 턴키(Turn key)영업을 위해 냉기아이템은 없어서는 안될 품목”이라고 밝혔다.
현재 린나이는 냉기제품인 상업용 냉장고와 제빙기 출시로 기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IH렌지 등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냉기 아이템 도입을 통해 종합주방시스템으로 소비자와 직접 턴키 계약을 진행하고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종합주방시스템기업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전개
급변하는 시장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린나이는 가스기기 외에도 생활가전, 전자제품, IoT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듬직한 전문가로서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 중심 영업활동을 통해 ‘종합열기기 Maker No.1 Brand’가 목표다.
‘종합열기기 Maker No.1 Brand’가 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제품을 통한 물질적인 따뜻함과 감성적인 따듯함을 전달하기 위해 린나이는 사업별 차별화된 △SMART KITCHEN △SMART HOME △SMART PARTNER 등을 선보이고 전파시키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최근 제품의 따뜻함(Heat)을 바탕으로 감성(Heart)적인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SMART’전략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린나이의 ‘SMART’는 △Satisfaction(만족) △Masterpiece(명품) △A warm(따뜻함) △Respect(존경) △Trust(신뢰)의 앞글자를 따 각각의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SMART’ 전략의 첫 단계로 제품의 시각적 아이덴티티 외에도 특징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별 차별화된 ‘SMART BI(Brand Identity)’도 개발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기존의 품질경영과 함께 SMART 전략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설명함과 동시에 린나이의 따뜻함을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사와의 차별화 ‘품질’
린나이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경쟁기업들의 제품과 가장 큰 차별성으로 ‘품질’을 꼽고 있다.
상업용 냉장고의 경우 한 여름 외부의 뜨거운 열기로 내부의 온도가 설정 온도보다 높아진다면 주방에서 가장 중요한 식자재 관리가 제대로 안돼 소비자의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 린나이가 출시한 냉장고의 내부온도는 설정온도와 비교해 ±0.3℃에 불과할 정도로 온도관리가 철저하다. 기존 경쟁사제품은 ±5℃에서 관리돼 소비자들의 클레임이 발생하기도 한다.
린나이 기존제품과의 차별화는 열에너지에서 냉기(제빙기, 냉장고)를 포함한 종합주방기업으로 전환을 지향함으로써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바꾸고 있다.
국내 최고 주방솔루션 기업
인간의 기본 욕구에도 포함돼 있는 ‘식욕’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1인 가구와 소가족, 맞벌이 증가는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인간의 기본욕구와 환경변화를 바탕으로 외식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점점 더 높은 퀄리티와 다양성을 겸비한 외식업체들이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린나이는 앞으로도 성장할 외식산업에서 품질과 A/S 등 유지관리서비스 등 기존의 장점들은 유지하며 새로운 종합주방시스템을 통해 ‘상업용 주방전문 솔루션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종합주방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꾀하고 있으며 최고의 외식주방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전문기업 성장을 목표달성을 위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상업용 주방기기시장은 분야가 너무 다양해 시장규모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대략 1조원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외식과 프랜차이즈산업이 유입되고 소비자의 생활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프랜차이즈 외에도 단체급식(케이터링), 호텔사업 등 외식산업이 성장세를 보이며 상업용 주방기기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린나이는 브랜드 가치와 전국 260여개의 대리점 영업망, 타사와 차별화된 A/S시스템을 바탕으로 단일품목 판매가 아닌 주방 전체를 설계, 납품, 사후관리하는 종합주방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주방기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다보니 구내식당부터 카페까지 외식 주방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목인 상업용 냉장고까지 도입하게 됐다.
인간의 기본 욕구에도 포함돼 있는 ‘식욕’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1인 가구와 소가족, 맞벌이 증가는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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