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지역난방公, 공동주택 노후배관 개체지원

10월1일부터 보름간 신청 가능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기업으로서 공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역난방 사용 고객의 난방품질 개선 및 에너지이용 효율향상’을 위한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을 올해에 이어 2019년도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은 효율이 저하된 난방배관 개선으로 설비성능 향상은 물론 고효율의 지역난방에 따른 에너지사용량 감소 및 난방비 절감 등 에너지이용 효율증대를 위해 추진중이다.

지원대상은 공사와 열수급계약이 체결된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돼 단지 내 공용 난방배관 개체공사를 당해연도에 착수 및 준공하는 공동주택이며 난방배관 개체 실공사비의 30%(세대당 최대 40만원)를 지원한다.

난방배관 개체지원 단지선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개체지원 신청접수 순서를 우선순위로 하되 내·외부 에너지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2019년도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사업은 6월8일 사전공고 후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및 주민동의 등의 준비절차 기간을 거쳐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난방 효율향상에 따른 지역난방 사용 고객의 난방비 절약뿐 아니라 노후설비 개체시장 활성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이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