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9월19일 13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B에서 ‘AHRI 인증 및 냉매 규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냉동공조분야 해외 기술규제와 관련해 국내산업의 애로해소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특히 냉동공조 대표 인증인 AHRI 인증 및 세계 냉매 규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담당자 △AHRI 본사 직원 및 AHRI 중국 담당자 △김민수 서울대 교수 △협회 AHRI 인증 담당자 △최병남 삼화에이스 차장 △임성룡 범석엔지니어링 소장 등이 주요 연사로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인증 및 대체 냉매 각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냉동공조분야 최고 권위 인증인 미국 AHRI 인증과 관련해서는 신청서류 준비 및 본사 접촉에 어려움에 따른 애로발생, 한국업체의 AHRI 인증 획득 절차 간소화 등을 위한 협회 지원 내용, AHRI 인증 획득을 위한 정부지원 내용 등이 발표된다.
또한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 각국의 냉매규제 계획 소개 및 이에 따른 국가들의 대책 및 정책 방안을 발표하고 미국냉동공조협회의 대체냉매(Low GWP 냉매)에 대한 시험결과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랙트우즈코리아의 AHRI 인증 획득 경험 및 범석엔지니어링의 한국 내 냉매관리 현황 및 계획 등도 발표된다.
이 외에도 몬트리올 의정서 및 유럽 F가스 규제에 대한 업계의견 수렴과 대체냉매 소개 및 국내 냉동공조시장 적용 시 문제점 등 에로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18년 무역기술장벽 동향 및 대응전략(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미국 AHRI 인증획득 절차 및 관련 협회지원 내용 소개(한국냉동공조협회, AHRI) △AHRI 인증의 국내 시험 가능성 판단(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AHRI 인증 획득 사례 및 결과(삼화에이스) △AHRI 대체냉매 평가 결과 보고(AHRI – Mr. Xue Bridge) △유럽의 F-gas regulation 등 세계 냉매 규제에 대한 개괄(범석엔지니어링) 등이 준비돼있다.
세미나 신청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E-mail: ehyunjae@gmail.com)로 8월31일까지 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02-2193-4325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