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협회가 협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고문을 추대하고 자문·전문위원을 위촉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지난 18일 SC컨벤션센터 12층 아이리스홀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협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고문을 추대하고 자문·전문위원을 위촉했다.
먼저 추대된 고문은 △민계식 제1대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 △김상열 제2대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 OCI 부회장 등이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4선) 등은 접촉 중이다.
자문위원은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과 협회 1대 부회장을 역임한 이성호 세종대학교 기후변화연구소 연구원 △에너지공단 부이사장과 협회 2대 부회장을 역임한 국자중 서울시 원전1기 줄이기 실행위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과장과 의류시험연구원 부원장, 협회 3대 부회장을 역임한 이봉락 전임 부회장 등 3명이다.
전문위원은 △산업현황과 분석 △정책 △법률 △특허 △통상 △세무·회계 △에너지복지 △연구개발 △BIPV △평가·인증 △전력계통 △남북 에너지협력 △기후변화 △ESS △인버터 △홍보 등의 분야를 위촉했다.
태양광산업협회의 관계자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위해 고문 및 전문위원을 위촉했다”라며 “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정관 개정안도 승인됐으며 네트워크 강화와 정관 개정 등을 통해 태양광업계를 대표하는 협회의 활동 반경이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