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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칠벤타 출품 대표기업] BITZER

새로운 콘덴싱 유니트 ECOLITE 시리즈 ‘관심 집중’

압축기 전문기업인 BITZER는 ‘Chillventa 2018’에 ‘Your Green World’라는 주제로 열교환기와 압력용기 등 주력제품은 물론 대체냉매, 에너지효율 및 지능형 솔루션 등 제품을 대거 출품했다.


특히 이번 칠벤타에 출품한 새로운 콘덴싱 유니트 ECOLITE 시리즈는 참관객에게 가장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다. BITZER는 칠벤타를 통해 새로운 ECOLITE 시리즈 출시로 콘덴싱 유니트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총 7개의 공랭식 모델은 저온 및 중온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COLITE 시리즈 총 7개 모델 중 3개의 LHL3E는 1개의 팬, 4개의 LHL5E는 2개의 팬이 장착돼 있다. 저온 적용에서는 1.5~5kW까지, 중온 적용시 3.5 ~16kW까지 냉동능력 범위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ECOLITE모델은 모두 저온 및 중온 적용에 표준으로 적용 가능토록 설계돼 콜드 스토어, 디스플레이 카운터 및 소규모 상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BITZER의 관계자는 “ECOLITE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이유는 반밀폐형 압축기 고유의 용량 조절기능과 함께 조합된 효율적인 부품이 사용됐을 뿐만 아니라 저소음 및 소형화된 설계 때문”이라고 밝혔다.


기계식 VARISTEP 용량 조절 장치 적용으로 모든 ECOLITE 응축장치는 50~100% 범위의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LHL5E 모델은 옵션 픔목을 추가해 10~100%까지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컴팩트하고 저소음 작동을 위한 특수설계가 적용됐으며 옥외 설치를 고려해 견고하고 부식에 강한 하우징이 채용됐다. 높은 신뢰성과 효율성을 가진 BITZER ECOLINE 왕복동 압축기뿐만 아니라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높은 열전도율을 가진 고효율 콘덴서를 적용, 냉매 주입량도 줄일 수 있다.

 



미래 지향적·지속가능 설계 눈길

BITZER ECOLITE 콘덴싱 유니트는 사용하기 쉽고 BITZER에서 독자 개발한 제어 소프트웨어가 채택됐다. 전체 시리즈는 Ecodesign 규격을 준수하며 일반적인 냉매를 비롯해 HFO 혼합냉매와 같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냉매 사용도 가능하다.


BITZER의 관계자는 “광범위한 표준 장비와 플러그 앤 플레이 설계로 설치 및 시운전 과정이 매우 쉽고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ECOLITE 콘덴싱 유니트는 BITZER 전자 서비스도구(BEST)를 사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모든 구성 요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BEST를 통해 장비의 작동 상태 확인 및 매개 변수 접근에 대한 사용자 친화성을 보장하며 데이터 로깅도 가능하다.


또한 ECOLITE 콘덴싱유니트는 LHL5E 모델의 2번째 용량 제어 장치, 체크 밸브 포함 유분리기 및 룸 온도제어를 위한 온도센서 등 실질적인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포괄적인 액세서리를 옵션 품목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