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12월4일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서울시 에너지복지 상생·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통해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친환경에너지 확대보급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에너지 복지사업을 위한 상생협력 사항 등이 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 에너지복지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 방안에 대한 양 기관의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며 “친환경에너지보급과 에너지복지 해결문제를 연계해 보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