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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신년사

[신년사] 김천용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회장

기계설비인들 긍정적인 한 해 기대

어느덧 2018년 한 해가 다 지나고 있습니다. 한 해의 이맘때에는 누구나 지나간 시간을 떠올립니다. 시간은 재생될 수 없기에 지나간 계절을 떠올리면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는 다릅니다. 에너지는 어느 정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유한성을 무한대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전시킬 수 있는 우리 일상생활의 에너지가 있고 그 에너지는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이 바꿀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 우리의 희망을 발견하게 합니다.


올해는 기계설비법이 제정돼 기계설비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향후 에너지사용기술부분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건축물 또는 시설물에 소모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이 기계설비분야라고 보면 기계설비법 제정의 의미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 발간되는 기술관련 전문저널은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 칸(kharn)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로 2015년 10월 창간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쳐 왔고 기계설비, 신재생에너지, 콜드체인, 데이터센터, 냉매,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등 기획기사를 전달함으로써 국가의제와 신사업아이템을 산업관계자들이 활용도록 힘써왔습니다. 


특히 2019년 칸 신년특집호를 기점으로 지구온난화와 화석연료 고갈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환경을 재생시키고 대체에너지를 발전시켜 인류의 존속과 에너지의 올바른 사용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원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인류의 개척의지에는 과학기술적인 영역의 발전이 있고 그 발전에는 기술전문저널로 올바른 정보 전달로 미래의 전망을 바로세우는  칸과 같은 저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칸의 지속적인 변혁과 성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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