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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2019 출품기업] 그린시스템

2011년 디지털 압력스위치 업계 국산화
FAN SPEED CONTROL 시리즈 출품

디지털 압력스위치 전문기업 그린시스템(대표 홍요한, www.digipressure.com)은 오는 3월12일부터 3월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HARFKO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린시스템은 2007년 상표 및 특허등록한 ‘디지프레서’로 수입에 의존하던 압력셀과 어셈블리를 2011년 업계 최초로 국산화를 실현한 기업이다. 2004년 설립 이후 2005년부터 기술개발에 착수해 1여년만에 시제품 출시와 특허신청 이후 실현한 성과였다.

또한 디지프레서는 CE인증과 ISO 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10여년간 국내에는 300여개 기업에 납품하고 해외에 역수출하고 있는 디지털 압력스위치 전문기업으로 확고한 인지도를 구축했다. 

현재 디지프레서는 DPC, DPF, LPC, MPC, DVS, GPT, INV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냉동기기와 연동을 통해 다양한 냉동 제어 케이스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FAN SPEED CONTROL 시리즈 출품 

그린시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FAN 제어환경에서 디지프레서와 연동된 FAN 스피드 제어시스템을 제안함으로써 냉동기기의 안정된 제어와 소음저감 등 혁신적인 제어기술이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압력스위치 기능과 스피드 컨트롤 기능이 결합된 DPF 시리즈와 380V 3상 INV 시리즈를 선보인다.   

DPF 시리즈는 220V 단상 FAN모터 속도제어전용(최대전력 500W) 디지털 압력스위치이다. FAN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압력제어까지 함으로 지속적인 진행형 제어가 가능하다. FAN의 속도제어는 모드선택을 통해 사용자와 환경에 맞게 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모드는 구간 밴드제어 모드(band)와 목표 비례제어모드(pid) 등 두 가지로 사용자 환경에 맞춰 선택해 FAN 속도제어기능 운용이 가능하다.
 
INV 시리즈도 FAN속도제어 환경에 특화된 인버터형 380V 3상 드라이버이다. 디지프레서와 연동해 작동하는 연동형과 연동하지 않고 작동하는 독립형으로 나눠 각각의 제어환경에서 구동토록 개발됐다. 연동형은 디지프레서와 연동해 제어가 가능하다. 

그린시스템의 관계자는 “기존의 FAN속도제어 환경은 브랜드별 인버터가 획일화되지 않아 사용자는 고사양 다기능인 범용 인버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렇게 제품마다 사용에 대한 불편함이 있던 것을 옵션선택으로 디지프레서와 연동하도록 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FAN모터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립형은 인버터 설치만으로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압력센서가 부착된 일체형 FAN속도제어 컨트롤러를 출시해 단독 제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독립형 인버터를 통해 디지프레서와 상관없이 설치 및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