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인명피해 전년비 10%↑ 감축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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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고·인명피해 전년비 10%↑ 감축 결의

가스안전公, 가스사고 감축 결의대회 개최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9-02-01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중)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이 가스사고와 인명피해 감축을 위한 의지를 다기는 초대형 안전모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지난 1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사업보고대회와 가스사고 감축 및 검사품질 향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임원과 전국 부서장 등 10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지난해 주요사업 부진실적과 가스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부서간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했다.

또한 가스사고와 인명피해를 전년대비 10% 이상 감축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결연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특별 제작한 초대형 안전모에 안전 문구 등을 새기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문구와 서명을 담은 초대형 안전모는 임직원의 책임의식 강화와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향후 공사 본관동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19년에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이라는 공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각 부서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며 “가스사고와 인명피해를 10% 감축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촘촘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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