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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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국민권익委 270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선정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9-02-01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공공부문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별 반부패 활동노력과 성과에 대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해 총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가스안전공사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가감점 등 7개 부문에서 평균 96.05점을 받아 공공기관 Ⅱ그룹(33개 기관) 중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반부패 경쟁력은 공공기관이 갖춰야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올해도 반부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개 분야에서 33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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