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 솔루션 전문기업인 댄포스는 1933년에 덴마크에서 설립된 회사로 86년의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댄포스코리아는 2002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올해 17주년을 맞았다. 현재 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파워솔루션즈, 쿨링, 드라이브, 히팅 등 4개 사업부의 2017년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여러 사업분야에서 에너지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및 노하우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댄포스는 콜드체인시장에서 냉동, 냉장, 저장, 생산시설의 여러 부분에 사용되는 핵심 파트들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에너지절감의 이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댄포스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친환경냉매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지구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댄포스의 관계자는 “콜드체인시스템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이면서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콜드체인이 필요한 식품공장, 저장창고, 물류, 마트 등에 2~3년 내에 투바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시스탬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9.000개 마트 스마트스토어 적용
댄포스는 마트, 편의점의 냉동, HVAC, 조명 및 기타 어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식품안전을 강화하고 에너지비용을 최소화하는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댄포스의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은 전 세계 9,000개 이상 매장에서 사용 중이며 매장당 최대 50%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콜드체인의 말단을 차지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이루고 있는 곳이 마트 및 편의점이다.
통합제어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식품이 소비자 손에 전달되기 전까지 정온을 유지시키는 스마트스토어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압축기부터 냉동고, HVAC 및 조명까지 전체 냉동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열회수를 통해 식품안전을 철저히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대시보드 및 상세한 보고서를 통해 매장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사용하기 쉬운 마법사 기능으로 솔루션을 구성해 빠른 커미셔닝과 안정적인 운영을 달성할 수 있으며 고정 플랫폼이나 모바일 플랫폼에서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댄포스 AKV 전자식 팽창밸브는 식품매장 냉각용 최초의 전자식 밸브다.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을 통해 AKV 밸브를 최적화하면 동급 최고의 TXV 솔루션과 비교해 에너지가 최대 12% 절약된다. 흡입 및 응축압력 최적화를 통한 ADAP-KOOL®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에너지소비를 최대 33%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냉장고와 냉동고는 슈퍼마켓 총 에너지소비의 1/3 가까이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면 에너지비용을 최대 33%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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